이번주는 일요경마가 무진장 까다롭게 짜여져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토요일이 압축되는 경주가 많고  비교적 간결해 보이는군요. 

다들 좋은 결과 얻으셔서 일요경마를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 1경주 】 

 

5비바슬루...능력& 조교& 전개 모두 가장 안전빵~, 고로, 축!





실수없이 직전경주 딱 2착에 갖다대 주면서 짭짤한 한방을 지켜준 5비바슬루.

훈련 패턴 이상없고 마무리까지 최범현 기수의 정성속에 아주 잘 다듬어진 상태! 



2낭보도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딴 넘들이 좋아진 것에 비하면 좀 쑥스럽고..

3스피넬이 직전경주 초반걸음의 기복과 종반 진로막힘 등으로 고전한 마필인데..

특별히 거리에 대한 대비는 하지 않고 나온 입장이라, 순전히 기본걸음만 가지고 덤벼야 할 상황..



6산위군도가 전경주 미친 페이스로 초중반 무리후 당연히 체력저하를 보였는데..

눈에 쏙쏙 들어올 만큼 <변화>하고 있어 요녀석은 점핑출전이라 해도 베팅권 포함시켜야겠다.



7흑풍마령이 이번에도 강도 없는 훈련으로 조절만.. 조교점수는 3스피넬과 비슷하게 줄만한데..

기본능력에서 3스피넬에게 아직 한치수 이상 밀린다고 판단되는 만큼, 쓰윽~ 지운다.



8아워퀸이 사행악벽 교정에 노력을 기울이며 상당히 애를 많이 썼고, 애쓴만큼 좋아졌다.

헌데 문제는 안쪽에 빠른 마필들이 몇마리 있어 선두권 나서기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



직전경주, 11원더풀타임을 끝까지 축으로 고집한 추천은 한동안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새벽 강구보 훈련시 막판 호흡 딸림현상을 분명히 드러냈음에도...

선행작전만 탈없이 성공한다면 경마일 당시의 포화주로 특성이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으로 밀어부쳤는데..

결국 아무런 문제없이 선행에 나서고도 막판 걸음이 무뎌지며 본인을 오랫동안 반성하게 만든 바 있다..

이번에는...?? 직전같은 불안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을 뿐더러, 더더욱 길게 뻗어낸다!!! 조교는 <완벽>하다.





 불안불안 - 9크로노스



거세후 첫출전인데..걸음이 1월& 2월 당시와는 다르다. 

구보시 탄력감이나 파워감도 눈에 띄게 전만 못하고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완전 밋밋.

자체 전력만 놓고 본다면 인기 끌 충분한 이유가 있는 마필이지만, 안그래도 될 게 많은데..조교로 못믿어!!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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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1신비왕자는 변해서 돌아온 것이 맞다!

 



작년 한여름 경주를 끝으로 휴양에 들어갔다가 완전히 달라져 돌아온 1신비왕자. 

재검후 1월은 가볍게 탐색, 막판에만 안쪽에서 살포시 몰아 쭈악~ 올라왔고~

2월엔 단주조교로 출전하여 1700M에 맨외곽 게이트를 배정 받자, 다시한번 탐색.

그리고는 컴백후 첫승부를 띄웠던 직전경주, 기대대로 12마신차 완승!!

이번경주, 승군전이고 거리가 줄어들었고 간에..다시한번 믿고간다. (변했다니깐!!) 



2제국의꿈과 5대두령, 9크라운버디 세마리를 선행후보로 볼 수 있는 상황~

사행악벽이 더이상 잡혀지지 않고 있는 2제국의꿈도 오로지 선행외엔 답이없는 입장이지만,

직전경주, 퍼진게 당연한 페이스로 초중반 무진장 무리했던 5대두령 쪽에 무게를 실어준다!

9크라운버디는 천상 4자유지정과 함게 따라가는 작전을 구사해야 할 팔자. 가능성은 반반.



6성스러운은 다시한번 거의 발악수준으로 발주 및 가속을 뽑아대며,

'우째 한번 꾸겨서라도 2착안에 넣어보자!'는 의지가 뚜렷했던 만큼 베팅권 넣어준다.(가겠다는데!)



7날쌘질주의 경우는 게이트 이탈이 항상 간당간당한 모습으로 남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당일 무진장 모아댈 인기를 고려한다면 베팅이 참 안땡기는 존재.

뒷심은 제법 꾸준한 편이라 완전 제외하는 것은 다소 모험수가 될 것, 해서 받쳐는 준다. 본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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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후착후보 두마리가 배당판에서 깜빡깜빡 액션을 쓰네?? 그렇다면? 베팅 들어가야지!

 



일단, 드러난 능력마 2빌리브윈과 12고속강자의 최저배당 형성이 유력한 액면인데~



<너도나도 강공>을 전제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점수를 주어야 할 마필은? 바로 선행마! 

돌아오자마자 바로 터뜨리지는 못하고..달라진 모습 뽀록만 내버린 8피어스텝을 한번 더 노린다.

체중이 늘면서 이제 혈통기대치(피어슬리-스텝린)에 비스무리한 걸음빨을 드러냈고,

이번조교시 병합을 통한 근성강화까지 잔뜩 신경쓰면서 제대로 준비한 상태~



3희망몰이가 이번주 같이 데뷔전을 치르는 소속조 <아이스맨>과 발주연습시 더 나은 스타트를 보였고,

자세나 걸음걸이도 제법 싹수는 있어보이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데뷔전 상대가 너무 쎄게 걸렸다.



4통쾌한도 객관적인 측면에서 분명 나아지고는 있지만 초반다툼에서부터 3분의 1을 밀리고 들어갈 팔자.

아직은 알아서 따라붙고 알아서 뛰어줄 정도의 수준이 아닌만큼 허재영 기승 상황에서 마권은 못사.



5스타군단..직전경주는 2주만에 서둘러 썼을 정도로 조교사의 아쉬움이 많은 마필이긴 한데..

왜그리 끌어 쌌는지..너무 끌어댄다. 이번경주는 물고 튀어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편성이 아님.



주행검사 아주 좋았던 6이강주자는 한성열 기수의 정성과 노력으로 점철!! 그러나 아직은 노력만이고..



7천상특급이 더욱 더 살아난 마필로 이미 그 가닥을 보여주기 시작. 반드시 주의~

9참수리패밀리 역시 스피드 나오기 시작. 꽂히는 순간 완전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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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1레드펌프킨, 놓고 때려!





5어래산이 주행검사 잡고 여유, 조교때 <국3 빅크라운>과 삐까삐까한 스피드~ 

하지만, 데뷔전에서 98% <안가고>, 1% <가도 깨지는> 집구석이 24조다. 

( 과천벌 최고 스프린터로 추억되는 '천지제왕'으로도 능검 1착후 데뷔전 빽기어..)



3일류문화가 마방승부 전혀 안되고 있지만, 어느순간 냅다 꽂혀버려도 할말없는 마필.

발놀림은 계속 살아있는 모습이라 999를 지향한다면 꾸준히 찍어볼만. 



6황야의질주도 썩 마음에 드는 훈련은 아니지만 다시 최단거리로 내려온 만큼 어느정도 인정~

8럭셔리퀸은 직전보다 분명 조교내용 떨어져 고민스러웠는데..꾸물꾸물 팔린다면 아예 빼버릴 예정.



9쌍옥골이야 냅다 튀긴 하겠지만, 별다른 지구력 보강이 없어 꽂혀야 꽂히는 것이고..



해서, 10글로벌리더가 선입을 아직 보여주진 않았지만, 상대적 전개의 측면에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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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6애드머럴워스톰, 늦지않게 붙어주마!!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갈 두마리, 8천지무패와 12새벽빛에게 인기가 집중될 경주이다.

두마리 모두 훈련은 지극히 정상적인 가운데, 보여준 걸음으로는 12새벽빛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고~



바닥추입으로 도전할 2라이트닝터카와 이제사 편성을 제대로 맞춰나온 5프리코셔스맨이 도전세력.

나머지 마필들은 모두 지워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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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5중화장수, 아직은 부러질 타임이 아니다!!!

 

 

⑤중화장수.. 2연승 내용을 들여다 봤을때, 두번 모두가 주파기록이 별로였고, 

상대들도 나름 좀 허접한 맛이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이번경주부터는 의심을 받기 시작할 겁니다만..

조교로는 절대 꺾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맹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결코 <지금까지 뛴 내용>만 가지고 판단해선 안될 마필입니다. 

변함없이 임대규 기수 특유의 조교스타일로 <3연속 승부>를 예고한 상태인 만큼, 

뚜렷한 강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계속 <믿고> 갑니다!



동반입상 파트너 중에서는 능력들이 죄다 엇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훈련시 급격한 오름세를 타고 있는 마필인 ⑪몬스터Ⅱ를 최우선 조합, 원틀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주거리가 1700M라 기습에 나설 수 있는 순발력 마필 한두와 최근경주에서 걸음을 아껴둔 후보들 가운데, 

한 두 마리 정도만 현장에서 살핀후 적절히 조합, 중배당에 초점을 맞춰 붙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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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6일심단심과 12태백장군, 3연속 땡땡?! 

 

 

결론부터 풀어본다면, 두마리의 동반입상 가능성은 이번경주에서도 이어진다. 

물론 편성상 전개 자체는 달라지겠으나 2두가 공히 직선에서 2차 추진이 되는 마필들이기 때문이다.

승군을 했어도 국4군의 A급 강자라 할만한 전력이 없고, 2두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고춧가루를 뿌린다면 1고속대왕이다. 김옥성 기수의 전담조교로 상당히 정성을 들여냈고,

마주와 기수의 절묘한 승부의지까지 보태져 강력한 의지로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8용비천리도 아주 저돌적인 주행에 여전한 스피드로 잘 무장된 모습인데..

타고난 체구가 워낙 왜소해 초중반까지 이어질 격렬한 싸움속에서 밀릴 가능성이 좀 더 높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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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1남촌의지존의 꼬리를 찾아라!! 





직전 우승후 5군마필이 된 1남촌의지존이 4군 경주에 점핑출전을 감행했다. 했는데..

했건 말건.. 그냥 쌍승식 축이다. 

과연 5월 더비에서 '제이에스홀드'와 싸울 정도가 되겠느냐만이 관심거리!





 불안불안 - 6카운터펀치



직전경주, 경마필 예상지면에 A급 강베팅을 예고하고 들어갔던 축마다.  

스타트와 동시에 바리 늦발로 이어지더니..결국 바닥에서 추입에 들어갔고 결과는 3착. 

당시 '프라우드보이'와 비교했을 때 딱 스퍼트 시점에서의 착차만큼, 3마신 뒤진 결과였기 때문에, 

전경주 내용만 놓고본다면 5프라우드보이에게 밀릴 이유가 전혀 없는 것. 

허나, 이번에는 조교로 꺾는다. 직전에는 조교평에 별을 찍었지만, 이번엔 지우는 인기마.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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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1여왕굽과 7사운드호크, 둘 중에선 1여왕굽이다. 





4하늘의빛이 딱 55kg ~ 55.5kg만 받아냈었다면 그냥 놓고 때리겠는데...

편성이 절묘해서인지, 핸디캐퍼들이 미워하는건지..죽어라 부중을 안 낮춰주네.

한번 띄워낸 조시가 현재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전히 짱짱한 자태 그대로~



전개상 유리한 1여왕굽을 축으로 갈 것이냐, 4하늘의빛을 축으로 갈 것이냐..

(말씀드리는 순간, 아니 타자를 두드리는 이순간!!!

창 밖에 와르르 쿵쾅!! 비가 오네요!!..허~ 정말 타이밍 한번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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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배당판 쳐다봐선 아무 도움도 안된다. 자신만의 배당을 자신있게 노릴 것.





1빅크라운이 이번엔 제대로 했다. 게이트도 무기! (표현이 좀 진부하네..)



2둥지여왕도 지난주엔 그냥저냥이더니 이번주 많이 좋아졌는데..헌데, 김석봉이다. 

김석봉 기수도 잘 탈땐 잘 탄다. 하지만, <언제> 잘 탈지를 아무도 모른다는 거.. 



3정족산.. 매경주 인기마, 또는 매경주 복병마..어찌됐건 매경주 팔린다. 해서, 안티가 제법 많다.

그러나, 언제 추천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철저히 배제해 온 본인에겐 감정이 전혀 없는 마필~

헌데 이번주 내내, 거의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수준으로 줄곧 눈길을 끌어당기는 모습이었고, 

지금껏 보아온 가운데 가장 가벼운 걸음!! 



4베스트컨디션, 전경주 본예상 배당추천마였으나 당일 경주로 특성에 따라 제외했다가 욕을 한바가지 먹었다.

이번조교..직전보다 구보량을 더욱 늘려가며 보다 강화된 조교로 재무장했고 발주연습까지 다시한번~



5포트임퓨던스..하루종일 기수대기실에 앉아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다가 이거 하나 올라타는 이애리.

주로 출장시 달려가서 " 지난주 왕비천 물어내!! " 하고 소리 지른다면, 너무 부담될까?

강도가 약간 줄인 가운데 오히려 유연함은 더욱 호전된 모습이다. 



6마운틴퀸, 인코스를 뚫어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인 한계마..

원정일이가 인코스 하나는 잘 쑤신다는 게 유일한 희망!



7매직카드.. 아직도 예전만큼 강도가 올라서지 못하고 있고..

8바리메...완전히 맛이 갔고..

10스피카....결국 선행이 불투명한 10번 게이트라는 것, 이게 문제다. 스타트를 끊는 순간 결정될 운명.





 불안불안 - 9홀인원파이브



웬 수미 쌍관법도 아니고..1경주도 9번, 마지막 경주도 9번..

생각보다 집중될 인기도가 상당할 듯 한데.. 이번경주에서는 10스피카와 같은 유형으로 분류된다.

선행을 아주 부드럽게 나가주지 못하고, 무리한 힘소모후 선두에 나선다든가 따라가게 되는 그림이라면,

종반 직선주로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농후한 마필! 예상되는 인기도에 비해 정말 메리트 없는 인기마!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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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진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