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틀 경마를 치르고난후 제 머리속엔 낙현이의 '대슁챔프'랑 민수의 '퀸라스트'밖에 안 떠오릅니다...


그래도 소라님밖에 없네요..흑흑..

아주 죽을 맛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지난주 복기와 월요일 조교를 정리하는데 집중하면서 쓰린 마음을 달래고 한경정에 접속해보니,

모회원님은 아주 박살이 났다고 쪽지를 주셨고..

또 다른 회원님께서는 이번주 자신없는 경주는 아예 보내지 말라고 하시네요..

소라님께서 받으시는 문자엔 퍼센트가 부여되지 않습니다만,

이곳 한경정 SMS 성적은 최종적인 제 판단이나 마찬가지라 성적이 아주 꽝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오링났구요. ㅜ.ㅜ)



에구..이게 다 예상가의 숙명인 걸 어쩌겠습니까..이번주 또 붙어봐야지요.

소라님 덕분에 힘이 좀 나는군요! ^^ 축하드리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