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완성도가 떨어지는 국산 2세 신예마들의 한판대결입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9번 문아일킹이 실전 경험이 있구요. 나머지 11마리는 데뷔전을 펼칩니다. 주행심사에서 선두력을 과시한 1번 미래등불의 선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편안한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그대로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전 적응을 끝마친 9번 문아일킹이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의외의 상황이 연출됩니다. 1번 미래등불에 기승한 문세영 기수가 차분한 선입 전개를 벌이면 동반 입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번 미래등불의 선두권 장악을 노리면 두 마리 선두권 동반 몰락도 예상됩니다. 최종 결정은 현장으로 미루겠습니다.
서울2경주 강자틈 벗어난 5번 원더라이트
국6등급 2세 신예마 한판대결입니다. 강자틈 벗어난 5번 원더라이트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송재철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중위권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물론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공략으로 레이스를 주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서울3경주 ===B급 중배당 승부===
국6등급 중하위권 기복마들의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자유마, 다른 한 마리는 선입-추입마, 나머지 한 마리는 추입마입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기습 선행이 가능한 스피드를 갖춘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중위권 편성에서 강력한 선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 아쉽게 덜미 잡혀 분투를 삼키고 말았습니다. 기승 기수가 칼을 갈고 나온 오늘은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수성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선추입 자유마 1번 최고야최고와 걸음이 터진 선입마 9번 해가네가 2강을 형성합니다. 2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1번 최고야최고는 겨울에 강한 김철호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구요. 부담중량이 4.5KG이나 늘어난 휴양마 9번 해가네는 임기원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1번 최고야최고는 임기원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구요.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게임은 아니라는 필이 강합니다. 최종 결정은 현장으로 미루겠습니다.
서울5경주 컨디션이 살아난 2번 클린업휘슬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2번 클린업휘슬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함완식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추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함완식 기수가 칼을 갈고 나온 오늘은 눈에 띄는 강자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이상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게이트 이점을 살려서 벼락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3번 골디어스가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차분한 선입 승부로 수성을 노릴 수도 있구요.
서울6경주 난공불락 혼전-현장 승부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우승 가능마가 5마리 이상 출전하고 있습니다. 전력차가 거의 없어서 누가 이긴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유일한 국5등급 첫도전마 7번 뉴와이파이가 2연승 사냥에 나설 텐데요.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마는 결코 아닙니다. 묻지마 축마 공략은 위험하다는 판단입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3번 금곡성입니다. 직전 경주 벨리 외국인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군대에서 제대한 김정준 중견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도 2KG이나 내려갔는데요. 빠른 선행마가 없는 편성 이점을 살려서 벼락 선두권 공략으로 수성을 노릴 겁니다. 스타트가 매끄럽지 않으면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를 노릴 수도 있구요.
3번 금곡성의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과감하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20배 내외 중고배당 현장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두 마리는 자유마, 다른 한 마리는 추입마입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아웃되었는데요. 오늘은 잘 나가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혼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번 그레이삭스, 4번 선더라이트, 9번 청담대로입니다. 3번 그레이삭스는 직전 경주 선두권 공략에 나섰다가 집중견제로 아웃되었구요. 4번 선더라이트는 스타트가 향상된 모습으로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9번 청담대로는 느긋한 추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축마는 누가 될까요?
3번 그레이삭스는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구요. 4번 선더라이트는 이준철 기수의 기수 양성소 동기 윤태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9번 청담대로는 이현종 기수가 대상경주 출전 모드로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최종 결정은 현장으로 미루겠습니다.
서울9경주 막판 한발이 매서운 10번 좋아라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어서 의외의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직전 경주 벼락 선행승을 차지한 7번 투케이를 축마로서 놓고 때릴 수가 없습니다. 7번 투케이는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무려 5KG이나 늘어났습니다. 편안한 선두권 공략에 나서도 막판 버티기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결코 아닙니다. 아무튼 상대적 인기마 7번 투케이는 축마로서 2%가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경주마는 막판 한발이 매서운 10번 좋아라입니다. 직전 경주 이준철 기수가 경주거리 1200M에서 추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도 이준철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게이트 조건이 외곽으로 밀린 것이 아쉽지만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연투가 가능합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10경주 ==A급 두방 압축 승부==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추입마, 다른 한 마리는 선행-선입마입니다. 2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복승식 3배 이하 저배당 마권을 추천드리려고 A급으로 승부수를 던지지 않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2마리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마팬은 패스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강구도를 깨뜨릴 수 있는 숨은 능력마의 존재를 인정하시는 경마팬은 함께 하시구요. 10배 내외 중배당을 주력 승부 마권으로 제대로 적중시켜 드리겠습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전천후 경주마입니다. 신마 시절에는 벼락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 사냥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힘이 좋아진 최근에는 선행 승부보다는 선입 또는 추입 승부로 우승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구요. 오늘은 막상막하의 능력을 갖춘 상대마을 의식하여 벼락 선행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국4등급 승군 적응을 끝마친 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아무 의미없이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오늘은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하여 강력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국3등급 첫도전에 강력한 2-3선 선입승을 차지한 4번 초원강타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2연승 호흡을 맞추었던 페로비치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무려 5KG이나 늘어났습니다. 분명히 걸음이 좋아졌지만 그렇다고 5KG 부담중량 증가를 무시할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직전 경주 4번 초원강타와 함께 뛰었던 경주마들도 막판 대역전극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4번 초원강타의 연투를 장담할 상황은 결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현장 마필 상태가 너무나 좋으면 모를까 평범한 마필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국3등급에 올라와 승군 적응에 주력하고 있는 7번 희망로켓입니다. 주행 스타일을 선행-선입에서 선입-추입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는데요.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이동하 감량 기수가 선입권에서 강하게 들이댔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승 컨디션이 좋아진 김혜선 기수가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미친 듯이 선두권 공략에 나선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7번 희망로켓의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과감하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30배 이상 고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혼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국3등급 첫도전에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7번 후리바람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오늘도 찰떡 궁합을 보이는 문세영 기수가 공을 들이고 나왔는데요. 경주거리는 1700M로 늘어났습니다. 1700M 거리 부담을 안고 있지만 파워가 뛰어나 그다지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후착 도전마 가운데 상대적 우위를 보여주는 경주마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컨디션이 살아난 1번 추카추카도 경주거리 1400M와는 다르게 1700M에서 2% 부족하구요. 혼3등급 첫도전마 4번 신기파랑도 전력이 드러나 편안한 선행 승부가 여의치 않습니다. 혼3등급에 올라와 순위권을 넘나들고 있는 5번 붕마드림도 자력 입상을 장담할 수 없구요. 아무튼 후착 도전마는 10배 이상 중배당 다크호스를 노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13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2세 육성훈련심사 합격마 특별경주입니다. 국산 2세 신예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브리더즈컵 대상경주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도 출전하고 있구요. 과천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는 결코 없습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행-선입마입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엄청나게 많이 뛸 수 있는 경주마인데요. 소속조 조교사는 선행 승부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큽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선입 또는 추입 스타일 경주마로 만들려고 하는 깊은 뜻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행 승부로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선입 승부로 진다면 이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호흡을 맞추었던 기승 기수를 바꾸었습니다. 준비 상태를 고려하면 오늘도 무조건 선행 트라이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서 추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자력 입상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노련한 말몰이가 인상적인 노장 기수를 기용하여 강력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잠재력이 폭발한 4번 금아래피드와 컨디션 살아난 3번 샤이닝가이가 2강을 형성합니다. 직전 경주 함완식 기수가 편안한 선입승을 차지한 3번 샤이닝가이는 2등급 첫도전입니다. 직전 경주 장추열 기수가 선행승을 차지한 4번 금아래피드는 3KG 부담중량이 늘어났습니다. 2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3번 샤이닝가이의 선행, 4번 금아래피드의 선입!!1 2마리가 선두권 다툼을 벌이지 않으면 그대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번 금아래피드가 선두 공략에 나서겠다고 선두권 다툼을 벌이면 같이 죽을 수도 있구요. 최종 결정은 현장으로 미루겠습니다.
서울15경주 ==특A급 중배당 승부==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11월 26일 경주거리 1200M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2번 고져스드림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6번 올웨이즈위너에게 선두를 빼앗겨 선입 강공으로 5위를 기록했는데요. 6번 올웨이즈위너는 지하주 기수를 대신하여 임기원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속 능력이 뛰어난 6번 올웨이즈위너가 선두권 공략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문세영 기수의 2번 고져스드림은 선입 승부가 무위로 끝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가속 능력이 향상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빠른 페이스 경주 흐름에도 불구하고 중반 무빙 선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결승석 직선주로에서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끝걸음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오늘도 기승기수가 더욱 더 강하게 스타트 연습 및 습보 훈련을 소화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중반 무빙 선입 강공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결승선 직선주로 폭발력이 일품인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상당한 주목을 받았지만 기승 기수가 자리 싸움에 밀려서 분투를 삼켰습니다. 오늘은 기승 기수가 직접 훈련을 담당하면서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한 템포 빠른 스퍼트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