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서울11경주 10번 파랑주의보-11번 다이샨<쌍승 14배 초A급 방어> 9월 15일 부산5경주 6번 경주의두레박-8번 유에스맨<쌍승19배 A급 주력> 9월 15일 부산3경주 10번 콘타도르-4번 아임아델<쌍승18배 주력> 9월 17일 서울1경주 8번 판타스틱퀸-2번 엠제이캡틴<쌍승 9.2배 주력> 9월 15일 부산1경주 1번 퀸오브캡틴-6번 스타라인<복승 5.6배 주력> 9월 16일 서울5경주 6번 파이어윈드-7번 피닉스하트<쌍승 5.6배 주력> 9월 15일 부산6경주 10번 영희시대-3번 두바이포워드<복승 5.5배 주력> 9월 17일 서울2경주 4번 슈마-6번 사이먼리치<복승 4.1배 주력> 9월 15일 부산4경주 5번 삼성블레이드-9번 가속트리플<쌍승 3.2배 주력> 9월 17일 서울10경주 1번 아르고플라잉-3번 스페셜로드힐<복승 9.3배 방어> 9월 17일 부산3경주 10번 로열하트-1번 퀸스퀸<복승 5.2배 방어>
되는 말에 기승한 기수는 마주 또는 조교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이유입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 경마 기수의 운명입니다.
누가 때릴 것인가? 저배당의 흐름이라면 상순위 인기마가 중배당의 흐름이라면 중순위 인기마가 고배당의 흐름이라면 하순위 인기마가 이빠이 때립니다. 때리는 경주마를 찾아내는 것이 한국 경마 승리의 비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축마 노릇을 하는 2번 클린플라워는 출전취소되었습니다. 배당판 인기마 8번 스카이캠프는 축마로서 2% 부족합니다.
실전 적응을 끝마친 4번 사려니선더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과감하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30배 이상 고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서울2경주 1번 환해장성
발빠른 선행마 1번 환해장성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기수협회를 탈퇴한 이동국 기수가 선행 버티기를 노렸는데요. 자력 입상에 성공하지 못하고 순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2조 손영표 조교사가 어쩔 도리가 없이 임기원 기수를 선택했습니다. 선행 버티기가 가능한 편성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장 상태가 좋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합니다.
1번 환해장성-5번 스타신비, 8번 샤나오, 10번 정동지존, 11번 골드스탁
서울3경주 ===B급 중고배당 승부===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개 양상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경주마가 출전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작전 실패로 고배를 마셨는데요.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을 겁니다. 기승 기수가 칼을 갈고 나와서 강력한 3-4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자신있게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겠습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입마입니다. 기승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는데요.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출전마 12마리 가운데 2번 플라잉카와 7번 갈표범 2마리만 실전 경험이 있습니다. 나머지 10마리는 주행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데뷔전을 펼칩니다. 실전 경험이 있는 2번 플라잉카와 7번 갈표범은 기본기가 떨어져 축마 공략이 어렵습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신마 가운데 축마를 선택해야 합니다. 준비된 현장 승부마는 기습 선행이 가능한 스피드를 갖춘 선행-선입마입니다. 주행심사에서는 차분한 2-3선 선입 전개로 여유있게 통과했는데요. 데뷔전을 펼치는 오늘은 첫승을 목표로 미친 듯이 선두권 공략에 나서서 수성을 노릴 겁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겠습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서 3연속 입상행진을 벌이고 있는 6번 게임체인저는 뒤로 돌립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막상막하의 능력마가 3마리 이상 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상태가 밋밋하면 과감하게 베팅권에서 자를 수도 있을 겁니다.
데[뷔전 선두권 장악으로 우승을 차지한 10번 천년의강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과감하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10배 이상 중고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서울5경주 혼전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행-선입마 1번 라온아모스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이혁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4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해결사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도 2.5KG이나 가벼워졌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1번 라온아모스-6번 슈퍼찬스, 9번 골드뮤직, 10번 노던호재, 12번 프리티보이
부산2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5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선두권 경주마들이 그대로 골인하여 추입 승부가 무위로 끝났습니다. 오늘도 대상경주 출전 모드로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습니다. 스타트부터 강하게 추진하고 나와서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수성을 노릴 수도 있구요.
후착 승부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입-추입마입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더욱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입상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승 기수와의 호흡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3-4선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전개 양상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최범현 기수와 좋은 호흡을 보이는 1번 짜릿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1KG 늘어났는데요. 막상막하의 능력마가 4마리 이상 출전하고 있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를 이겨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모를까 밋밋한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5번 경주불패입니다. 직전 경주 송재철 기수가 1400M 첫도전에 힘 안배 실패로 고배를 마셨는데요.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임기원 기수를 기용했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차분한 3-4선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5번 경주불패-1번 짜릿, 4번 번개파이터, 8번 스위트록, 10번 천재일우
부산3경주 4번 테이크포밀즈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행-선입마 4번 테이크포밀즈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페로비치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코차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기승 컨디션이 좋아진 조인권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이 1KG 늘어났지만 500KG이 넘는 마체중을 고려하면 기우에 불과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 승부로 연투를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하구요^^
4번 테이크포밀즈-3번 애그니스, 5번 파이브폴드, 9번 월하독작, 11번 늘해랑
서울7경주 혼전
페로비치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9번 엘란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김용근 기수가 작전 실패로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페로비치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거리 1300M에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타고난 본능 그대로 강력한 선두권 장악으로 수성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스타트가 매끄럽지 않으면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
9번 엘란-4번 서울탱크, 7번 초동레이스, 8번 스페셜빅씨, 10번 리틀소시에
부산4경주 혼전-현장 압축
3번 퓨어데이모스가 출전취소되었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선행-선입마 6번 킹오브코리아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좋은 호흡을 보이는 유현명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3KG이나 늘어났습니다. 막상막하의 능력마가 4마리 정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를 이겨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준비된 현장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경주 강한 상대를 만나서 2-3선 선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덜미를 잡혀서 자력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스타트 연습 및 습보 훈련을 말끔히 소화하고 나왔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으로 10배 이상 중배당은 필연입니다. 직전 경주 코차 3위로 분투를 삼킨 2번 특별스타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오늘도 이철경 감량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승부를 결정짓는 카리스마가 2% 부족하여 믿을 수가 없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를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능력마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묻지마 축마 공략은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행-선입마입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두권 장악으로 우승 사냥에 나섰는데요. 힘이 좋아진 최근에는 무리한 선행 승부보다는 차분한 선입 승부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도 기승 기수가 선행 승부를 포기하고, 차분한 선입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도 전혀 지치지 않은 끝걸음으로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좋은 호흡을 보이는 기승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좋은 호흡을 보이는 중견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한 템포 빠른 스퍼트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데뷔전 선두권 장악으로 우승을 차지한 3번 클래식매치가 강축으로 떠오릅니다. 직전 경주 함께 뛰었던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동반출전시켜서 준우승을 차지헸던 7번 캡틴포스는 뒤로 돌립니다. 게이트 조건이 나빠져서 선입권 자리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또한 7번 캡틴포스를 제압할 수 있는 2번 영광의위너와 8번 태스크포스가 출전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경주는 19조 김영관 조교사의 매직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축마 노릇을 하는 3번 클래식매치를 이길 수 있는 경주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8번 태스크포스입니다. 이순위 공략마는 2번 영광의위너입니다. 삼순위 공략마는 5번 월드선입니다. 3번 클래식매치가 아웃될 수 있는 확신이 서면 20배 이상 중고배당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베팅 찬스입니다. 3번 클래식매치의 현장 컨디션을 반드시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9경주 경기도지시배
부산 경마와는 다르게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입니다. 직전 경주 완벽한 추입승을 차지한 9번 이천쌀의 선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빅투아르가 기수가 강하게 밀고 올라와 완벽한 추입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도 빅투아르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3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경주마가 하이 페이스 경주 흐름을 고수했을 경우입니다. 자칫 선두권과 거리차를 좁히려고 애를 쓰다가 힘 안배 실패로 아웃될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복승식 축마 공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밋밋한 현장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상대적 인기마 9번 이천쌀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안마를 찾아내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2번 장산제국입니다. 이순위 대안마는 10번 횡운골입니다. 삼순위 대안마는 5번 초인마입니다. 현장 마필 컨디션을 반드시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6경주 ===특A급 중고배당 승부===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직전 경주 2마리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는데요. 한 마리는 자력 입상에 성공했구요. 다른 한 마리는 자력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지 않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두 마리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마팬은 패스해 주시구요.
준비된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과중량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수성을 노렸는데요. 빠른 페이스 경주 흐름에도 불구하고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양호한 끝걸음을 어필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이는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4번 어프로치가 먼저 치고 나가면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수성을 노릴 수도 있구요.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준 끝걸음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경주거리가 늘어난 오늘은 중반 무빙으로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김용근 기수가 선행 강공으로 2연승한 10번 청담도끼에 문세영 기수가 기승했습니다. 김용근 기수가 찰떡궁합으로 6연속 입상행진을 벌였던 경주마입니다. 김병진 마주의 속내를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4KG이나 늘어났습니다. 문세영 기수는 데뷔전에 호흡을 맞추어 느긋한 추입승을 차지했었습니다.
왜 김병진 마주는 잘 타는 김용근 기수를 내리고 문세영 기수를 기용했을까요? 김용근 기수 입장에서는 무조건 타고 싶었을 겁니다. 1조 박종곤 조교사도 김용근 기수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러나, 김병진 마주는 김용근 기수를 내리고, 문세영 기수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수의 운명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잘 타도 마주나 조교사가 선택하지 않으면 좋은 말에 탈 수가 없습니다. 경마에서 기수가 마주나 조교사에게 절대 을인 이유입니다. 아무튼 현장 컨디션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으로 10배이상 중고배당은 필연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4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두 마리는 선행-선입마, 다른 한 마리는 추입마, 나머지 한 마리는 선입마입니다. 4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2마리는 게이트 조건이 나빠서 전개가 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2마리는 마주가 동일하여 누가 때릴 것인가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아무튼 4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입-추입마입니다. 2등급에 올라와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하고 있는데요.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추입 타이밍을 놓쳐서 자력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강점을 보이는 경주거리 1200M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선행마들이 대거 몰려 있어서 선두권 다툼도 매우 치열하게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느긋한 추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선입권 경주마들이 그대로 골인하여 추입 승부가 무위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잘 나가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막판 한발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한 템포 빠른 추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