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마일 10일 기준으로 김동수 기수가 13승으로 최다승 기수가 되었습니다. 지금 김동수 기수는 25승으로 2018년 서울 과천벌 최다승 기수입니다.
페로비치 기수가 떠나간 자리 문세영과 김용근 기수가 부상 휴양중인 자리 그 빈틈을 맨 먼저 치고 들어간 기수가 바로 김동수 기수입니다.
하지만 김동수 기수는 페로비치, 문세영, 김용근 기수에 비해서 신뢰감이 상대적으로 너무나 많이 떨어집니다. 기승 컨디션 변화가 너무나 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첫째주 15전 3승 둘째주 18전 4승 준우승 1회 세째주 15전 0승 준우승 1회 네째주 17전 5승 준우승 3회 다섯째주 16전 1승 준우승 2회 총 81전 13승 준우승 7회
이것이 바로 김동수 기수가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거둔 성적입니다. 복승률이 24.7%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입상 탈락율이 75.3%입니다. 네 번에 한 번밖에 자력 입상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놓고 사는 것보다 빼고 사는 것이 확률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2018년 서울 과천벌 최다승 기수라는 것이 조금은 거시기합니다. 문세영 기수가 얼마나 대단한 기수인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문세영 기수가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아무튼 이번 주도 김동수 기수는 월요일 기준으로 11마리를 훈련시켰습니다. 월요일 조교에 나오지 않은 25조 채플에이스도 김동수 기수가 일요일에 훈련시켰습니다. 수요일 조교에 나오면 김동수 기수가 기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