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1번 베스트스타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잘 나가는 50조 박재우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3세 수말입니다. 주행심사에서 최원준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1위로 통과했습니다. 선두로 나서면 버틸 수 있는 능력마입니다. 하지만 실전 적응을 끝마친 9번 라온패트릭이 버티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직전 경주 이혁 기수가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실전 적응을 바탕으로 강력한 선행승을 노릴 태세입니다. 1번 베스트스타가 선두를 놓치고 따라가는 전개라면 수성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1번 베스트스타가 아웃되는 전개 상황이라면 8번 로열고스트, 10번 수호, 11번 다이아파크가 그 빈틈을 노립니다. 아직 힘이 덜찬 모습이 엿보이는 2번 천은성은 좀더 지켜보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서울2경주 혼전-1번 트리플칸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1번 트리플칸입니다. 주행심사에서 이혁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4위로 통과했습니다. 데뷔전부터 직전 경주까지 강한 상대를 만나서 선입 승부가 무위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첫승을 노려볼 수 있는 중위권 상대를 만났습니다. 1번 게이트 이점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대가리 승부는 필연입니다. 주행심사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첫승을 노립니다.
서울3경주 7번 어치브
국6등급 중하위권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데뷔전을 펼치는 7번 어치브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주행심사에서 김태훈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1위로 통과했습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오늘은 경주거리 1300M를 선택했습니다. 잘 나가는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앞선 장악으로 데뷔전 첫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정상 주로라면 강력한 선행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무거운 주로라면 차분한 선입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7번 어치브는 놓고 때릴 수 있는 축마입니다.
서울4경주 혼전-현장압축
국6등급 3세 신예마들이 몰려 있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실전 적응을 끝마친 7번 블랙파티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이동진 감량 기수가 데뷔전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력을 어필했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은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난 상황에서 경주거리 1300M에서 선전할 수 있을까? 좀더 힘이 붙어야 자력 입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상 페이스 경주 흐름이라면 추입 3위로 끝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튼 7번 블랙파티를 축마로 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이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5번 레인도 연투 능력이 의심스럽습니다. 부담중량도 1.5KG이나 늘었을 뿐만 아니라 신예 능력마가 4마리나 출전했습니다.
20배 내외 중배당을 노려볼 수 있는 베팅 찬스라는 생각입니다. 1월 18일 금요일 부산 경마에서는 복승식 22배를 주력으로 먹었습니다. 오늘도 칼을 갈고 나온 선입-추입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20배 내외 중고배당 컨셉으로 현장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오늘은 강력한 2-3선 선입 승부로 첫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6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3마리 가운데 두 마리는 자력 입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한 마리는 연투 능력이 떨어집니다. 다른 한 마리는 기본기가 떨어져 추입 3위가 최선입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제가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는 승부마입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우승 욕심이 너무나 지나쳐 선두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힘 안배 실패로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분투를 삼켰습니다. 오늘은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무리한 선행승보다는 차분한 선입승을 노립니다.
후착 승부마는 결승선 직선주로 폭발력이 일품인 추입마입니다. 대상경주 출전 모드로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경주마 스타일을 잘못 판단해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경주거리 1300M 실전 적응도 끝마친 상황이라서 대가리 승부는 필연입니다. 오늘은 선두권에 가세하기 보다는 느긋하게 추입권에 있다가 막판 한발을 때립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순위권을 맴돌고 있는 3번 동방지주는 축마로서 2%가 부족합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어도 묻지마 축마 공략은 조심스럽습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4번 대성루비입니다. 경주거리 1000M 단거리에서 선입 또는 추입 승부로 자력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다나카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작스럽게 경주거리 1700M 중거리를 선택했습니다. 기승 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세영 기수입니다. 경주거리 1300M에서 페로비치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경주거리 1700M 첫도전이지만 타고난 파워를 고려하면 기우에 불과합니다. 특히 상대마 가운데 눈에 띄는 강자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되는 편성에 출전한 이상 대가리 승부는 필연이라는 생각입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앞선 장악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7경주 6번 금석돌파
막판 한발을 갖춘 6번 금석돌파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박을운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느긋한 추입승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경주 유승완 기수는 경주거리 1300M에서 추입 3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한 오늘은 김용근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코너가 4개인 경주거리 1700M에서는 중반 무빙으로 선두권 거리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퍼트 타이밍을 놓치는 일은 없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정상 주로라면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구요. 무거운 주로라면 느긋한 추입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6번 금석돌파는 축마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서울8경주 ===A급 두방 압축 승부===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추입 자유마, 다른 두 마리는 무조건 선행마입니다. 3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10번 교룡운우와 12번 미르스톰은 선두권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경주거리 1300M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경주거리 1000M에 출전한 오늘은 선두권 다툼에 가세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선두권과 거리차를 유지한 채 3-4선 선입권에 있다가 막판 한발로 우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10배 이상 중고배당 다크호스입니다. 발빠른 10번 교룡운우와 12번 미르스톰은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경주거리 1000M에 강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선두권 경주마 2마리가 그대로 골인하여 추입 승부가 무위로 끝났습니다. 적정거리에 출전한 오늘은 재빨리 2-3선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한발을 노릴 겁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당일 분위기에 따라서 20배 이상 고배당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승급이후 강자틈에서 분투하고 있는 4번 파이팅히어로는 현장 상태를 봐야 합니다. 승급 첫도전에 늦추입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주는 박태종 기수가 선입권에서 수성을 노렸지만 어이없이 무너졌습니다. 실전에서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는 축마로 공략할 수가 없습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컨디션 회복세의 10번 더파이널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김동수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느긋한 추입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20조 마방을 나와서 프리로 전향한 이동하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마필 근성이 살아난 이상 불안하게 추입권에서 막판 한발을 때릴 이유가 없습니다. 스타트를 끊자마자 강하게 밀고 나와서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장악에 나서도 할 말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서울10경주 1번 화이팅랭퍼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주행심사에서 임기원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1위로 통과했습니다. 임기원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차분한 선입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1300M 첫도전에 나선 직전 경주는 임기원 기수가 추입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도 임기원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1.5KG이나 가벼워졌습니다. 선입력이 돋보이는 2번 베네딕트를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강자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첫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은 선입력이 돋보이는 2번 베네딕트가 상당한 주목을 받습니다. 김동수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입 승부로 연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담중량을 57KG이나 짊어진 것이 걱정스럽습니다. 1번 화이팅랭퍼가 선두권 장악으로 빠르게 레이스를 이끌어 버리면 선입 3위가 최선이니까요. 빈틈을 노리는 숨은 능력마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11경주 ===특A급 중고배당 승부===
혼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으로 10배 이상 중고배당이 필연입니다. 승급 적응을 끝마친 1번 블루마스터는 선입 3위가 최선입니다.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묻지마 축마 공략은 조심스럽습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더욱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행 승부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선입과 추입 승부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중상위권 편성에서 기승 기수가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중견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차분한 3-4선 선입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20배 내외 중배당 다크호스입니다. 외곽 게이트의 12번 초코캔디는 선두권 공략에 나서도 막판 버티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편안한 선입 준우승을 차지한 11번 우먼볼트도 연투를 장담할 처지는 결코 아닙니다. 2마리는 현장에서 바람이 불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경주거리 1300M 적응을 끝마친 선행-선입마입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승부 전략으로 선행마라고 생각하는 경마팬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승부 스타일은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주행심사에서는 차분한 선입 전개를 말끔히 소화했습니다. 기승 기수의 유도에 따라서 선입 승부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었습니다. 오늘은 잘 나가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무리해서 선두권 공략에 나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발빠른 9번 아르고로켓을 곱게 따라붙은 후 막판 한발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2등급 중상위권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현장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베팅 변수입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추입력이 뛰어난 8번 원더풀잭팟입니다. 문세영 기수가 경주거리 1800M에서 완벽한 인코스 선입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2000M에 출전한 오늘도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승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은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2KG 가벼워졌습니다. 경주거리 2000M 첫도전이지만 타고난 파워를 고려하면 기우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3-4선 선입 승부로 2연승을 노릴 겁니다.
서울13경주 ===초A급 두방 압축 승부===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현장 분위기에 따라서 10배 이상 중고배당이 터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4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4마리 가운데 자력 입상을 장담할 수 있는 경주마는 한 마리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2마리는 전개가 잘 풀리면 선입 3위가 최선입니다. 나머지 한 마리는 현장 컨디션이 좋으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경주거리 13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자력 입상에 성공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선행 승부를 자제하고, 선입 또는 추입 승부로 자력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지만 막판 끝걸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추입마를 잘 타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12번 글로벌뉴스가 출전하여 선행 승부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느긋한 추입 승부로 막판 한발을 때리는 것도 불안합니다. 오늘은 재빨리 밀고 나와서 3-4선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한발로 우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막판 한발을 갖추고 있는 선입-추입마입니다. 국3등급에 올라와 강자틈에서 분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도 추입권에서 강하게 올라왔지만 선입권 경주마들이 그대로 골인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능력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추입 승부가 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추입권에서 힘 안배에 만전을 기한 후 막판 한발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