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다하여 승리를 갈구한다. 모든 경마팬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여 기쁨에 사로잡힌 경마팬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여 슬픔에 사로잡힌 경마팬도 있습니다. 항상 이길 수 없는 것이 경마입니다. 이길 때 많이 질 때 조금 이것이 경마팬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지옥을 맛보았고 일요일은 기대 이상으로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이번주는 하루가 아닌 이틀 이틀이 아닌 삼일내내 천국을 맛보고 싶습니다. 최선의 준비로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세영 기수 부산을 대표하는 유현명 기수를 준비했습니다. 3월 18일 현재 문세영 기수는 35승 유현명 기수는 32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문세영 기수는 개인 통산 1500승에 2승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문세영 기수의 훈련마를 살펴 보니 1500승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유현명 기수는 1월과 2월에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3월에는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지난주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기승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주 서울에서는 문세영 기수가, 부산에서는 유현명 기수가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겁니다.
3월 18일 월요일 기준으로 문세영과 유현명 기수가 훈련시킨 경주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쌍축/◎ 복축/○ 2-3위/△ 3-4위
<문세영>
42조 외1 어나더스마트원/ 붙잡고 뒤로빠져 중앙 추입권/ 중앙 추입 4위/ 추입 가능/ 실전 적응// ◎ 복축
10조 국3 흥바람/ 단3.2배/ S꾸벅늦발/ 붙잡고나와 중앙 추입권/ 중앙 추입 9위/ 10번 뒤 타켓 질주/ 실전 적응// ○ 2-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