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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아레이스 가족 여러분!!!
경마필 취재 기자 윤명오입니다.
7월 경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경마를 동시에 하다 보니까 일주일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정말로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7월 3일 부산 금요 경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7월 3일 부산 금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1경주 <인기마 접전>
축마 선택이 까다로운 편성입니다. 추입력이 좋은 2번 청정을 비롯하여 선두력을 갖춘 4번 바를정, 선입력을 갖춘 6번 새영웅과 9번 극락선녀 4마리가 우승 후보마로 급부상합니다. 3번 하이샌디, 5번 꽃사슴는 어부지리를 노려볼 수 있는 복병세력이구요. 현장에서 강하게 압축해서 때리겠습니다.
2경주 <인기마 접전>
전개 상황에 따라 승패의 명암이 가려지는 경주로 판단합니다. 선두력이 치열한 1번 화려한열풍과 3번 남해일주의 눈치 싸움이 뜨겁습니다. 선두권이 무너지는 전개속에서는 7번 엘리트와 8번 캐럴이 유리한 입장이구요. 현장 마필 상태를 기본으로 입상 가능마를 4마리 이하로 압축해서 공략하겠습니다.
3경주 <첫번째 승부경주-B급>
이제는 완전히 만들어졌다는 판단입니다. 데뷔전 우승이후 국4군에 올라와 3차례나 고배를 마신 8번 엔젤스타가 임성실 기수를 기용하고 1000m에 나왔습니다. 아예 선입권에서 한발을 노릴 태세입니다.
4경주 <인기마 접전>
상대적 능력마 5마리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입니다. 국4군 첫도전에 나서는 3번 골든어필을 비롯하여 4번 스텔스윙, 6번 황금창고, 7번 히든메신저, 8번 천문도가 그 주인공입니다. 3번 골든어필을 재미있게 봅니다.
5경주 <두번째 승부경주-B급>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한 경주입니다. 혼3군에서 전력을 다진 1번 더블더골드와 7번 블랙윈이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흐름이지만 노림수 마필은 따로 있습니다. ⑦번>①번/ 중배당 주인공은 ⑪
6경주 <신예마 접전>
부산 경마공원 국5군 경주는 지뢰밭입니다. 믿고 때릴 경주마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막판 한발이 뛰어난 7번 와일드글로리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능력은 좋지만 기수의 무게감이 떨어지네요.
7경주 <세번째 승부경주-B급>
직전 경주 막판 치열한 스퍼트 싸움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12번 태양의아들이 조성곤 기수를 기용하고 설욕전에 나섭니다. 부담중량이 만만치 않으나 기본기를 고려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후착은 두 방!
8경주 <인기마 접전>
카리스마가 부족한 혼3군 기복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출전한 2번 타이거링, 선입력을 갖춘 7번 챔피언러시가 인기마로 급부상하는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혼3군 첫도전에 나서는 3번 오늘의영광은 충분히 2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주력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9경주 <네번째 승부경주-A급>
국1군 C급에 편입된 경주마들이 한판대결을 벌입니다. 직전 경주 함께 뛰었던 경주마들이 한데 몰려 있어 눈치 싸움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경주거리 1400M에 포커스를 맞추어 입상 가능마를 압축합니다. 선두권이 버티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중배당 컨셉으로 강하게 승부수를 던집니다.
10경주 <마지막 승부경주-B급>
9경주 경주 결과에 따라서 베팅강도가 다소 유동적입니다. 9경주와 마찬가지로 난공불락의 혼전 경주입니다. 출전주기가 길어졌지만 국제신문배 특별경주에서 선입력을 과시한 3번 경천사를 노리고 갑니다. 직전 대비 상대마들의 전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금만 기수의 다부진 선입 승부를 기대합니다.
11경주 <인기마 접전>
국3군 첫도전에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5번 내친구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하는 흐름입니다. 정상주로라면 연투를 노려볼 수 있을 겁니다. 무거운 주로라면 마필 상태를 고려해야 하구요. 6번 캡틴킴도 설욕전을 노릴 태세구요. 부담중량이 내려간 4번 히에로에이지, 추입력을 갖춘 1번 그레이더스와 9번 포트히어로도 가능권!
이상으로 7월 3일 부산 금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마치겠습니다.
현장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