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코리아레이스 가족 여러분!!!
철두철미한 복기와 취재로 중배당에 힘을 실어 드리는 윤명오 입니다.
4월 28일 일요 경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구요.
특A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부산교차 5경주에서
홀랜드 기수의 3번 와일드명운을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7연속 입상행진을 벌이고 있는 조찬훈 기수의 7번 영광의재현을 주력 승부 마권으로,
압도적 축마로 인기를 모았던 5번 우승터치를 방어 승부 마권으로 가져 갔는데요.
3번 와일드명운과 7번 영광의재현이 치열한 선두각축을 벌이는 사이
5번 우승터치의 최적의 인코스 선입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했구요.
3번 와일드명운은 막판까지 뚝심을 발휘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약 3번 와일드명운과 7번 영광의재현이 비비지 않았다면 우승의 주역은 3번 와일드명운이었을 겁니다.
A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서울11경주에서
문세영 기수의 4번 스피더스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베스트 마체중을 회복한 5번 캐러라인을 주력 승부 마권으로,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했던 1번 리얼빅터를 방어 승부 마권으로 가져 갔는데요.
4번 스피더스는 완벽한 선입 플레이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구요.
1번 리얼빅터가 추입권에서 강하게 올라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지만
11번 매직라이트에 기승했던 김옥성 기수가 바닥에서 강하게 날아와 준우승을 강탈했습니다.
서울1경주에서는 11번 메세타를 베팅의 중심에 가져 갔으나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했던 10번 블루드리머를 과소평가하여 10배 이상 중배당을 놓쳤구요.
서울3경주에서는 6번 승리의기운-3번 황금질주-1번 마스터 삼복승식 마권 방어 적중에 그쳤구요.
B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부산교차1경주에서
3번 법천왕을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송경윤 기수의 8번 자연수를 주력 승부 마권으로 추천드렸지만
정동철 기수의 6번 절호기회가 완벽한 선입 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하여
복승식 18배 주려 승부 마권이 1-3착으로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B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서울6경주에서
3번 듀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11번 라스트무대를 방어 승부 마권으로 추천드려서
쌍승식 5.4배를 챙겨 드렸습니다.
부산교차6경주에서
9번 마이키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6번 파이널걸을 방어 승부 마권으로 추천드려서
쌍승식 4.9배를 챙겨 드렸습니다.
서울10경주에서
상대적 인기마로 떠올랐던 10번 여의골드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문세영 기수의 12번 비바캣을 주력 승부 마권으로 추천드렸는데요.
문세영 기수의 12번 비바캣은 완벽한 추입 플레이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지만
조인권 기수의 10번 여의골드는 선두로 나서지 못해서 분투를 삼켰습니다.
지난주 이슈는 아무래도 조경호 기수와 이준철 기수의 낙마일 겁니다.
토요일 1경주에서 조경호 기수가 스타트이후 낙마하여 주행중지되었구요.
일요일 11경주에서 이준철 기수가 정상적인 스타트를 받고 나와서 갑작스럽게 기수낙마되어 주행중지되었습니다.
두 마리 모두 경마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상대적 인기마였기 때문에 경마팬들의 원성이 상당히 컸습니다.
지금 한국마사회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은 이준철 기수의 고의 낙마 여부입니다.
조경호 기수는 스타트를 받고 나오자마자 몸이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낙마하여 고의성 여부가 문제되지 않았지만
이준철 기수는 스타트를 받고 나서 100M 이상을 정상적으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경주마에서 뛰어내리는 듯한 모션으로 기수낙마되어서 고의성 여부를 의심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것은 한국마사회가 결단을 내리는 겁니다.
스타트이후 100M 지점까지 발생하는 불가항력 상황에 대하여 경마팬 환불 규정을 만들면 그만입니다.
과거 뚝섬 경마장 시절에서는 이와 비슷한 제도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한국마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규정을 만들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도 한국마사회가 적극적인 액션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담이 길어졌구요.
4월 경마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 우울한 4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은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 한국 경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력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5월 경마에서는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럼...좋은 밤 되시구요^^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