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원입니다
★★우연인가? 운명인가?★★
딱 한달전인 5월22일 <일요7R>
수많은 분들이 그날 김주원에 생애 첫 "예매승부"에 많은 성원을 해주셨습니다
노림수는
⑦블랙세인트였고, 붙여 때리는 말은 그 당시 여기저기 말이 안좋다고
소문나있던 능력마
⑩모비디 였습니다
그 당시 본예상에서 "⑦-⑩"한방만 예매해놓고 받칠것들은 7경주 배당판 뚜껑이
열리면 그때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⑦-⑩이 와야 한구라하는 경주였기
때문에 받치는것들은 의미가 없었죠 순전히 본전방어정도 였습니다
그 날, 오전부터 적중이 나와줬고 "적중될때 마다 일부 띄어서 예매를 하자"고
계속해서 공지를 해드렸습니다 그 날 적중될때마다 계속 7경주 ⑦-⑩만 예매를
했습니다 이미 7경주가 시작되기도 전에 ⑦-⑩예매 마권이 두툼해 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일요7경주가 시작됬고 정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 당시 인기5위였던 ⑦블랙세인트와 인기3위였던
⑩모비디에 마감배당이 11배 언저리 밖에 안될 정도로 저희가 정말 배당판을
쥐고 흔들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막판까지 목놓아 응원했지만 결국 4/3마신차 1-3착으로
아쉽게 한구라 ⑦-⑩마권이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큰 돈 들어갔던 승부라 11배가 정말 커보였던 경주였고 제대로 꼿혔다면 그 날
속된 말로 "억"소리나게 이길수도 있었는데....너무 아쉽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한동안 그날 ⑦-⑩ 예매승부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서서히 잊혀졌는데 대략 한달만인 6월19일 <일요8경주>
한달전 좋은?? 추억을 안겨줬던 두마리가 같은 경주에 동시에 출전을 했습니다
더욱 신기하고 소름돋았던 이유는 그 두마리가 한달전과 똑같은 게이트 번호를
부여받고 출전했다는 것이였죠
블랙세인트=7번 모비디=10번
"이건 하늘이 준 기회구나~ 한번 더 승부하라는 운명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