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중저배당 적중으로 잘 놀다가 중반부 서울6경주 3번이 걸려서 넣은게 적중해서 잘 놀고 있었습니다.
부경5경주 메인 느낌 강하게 와서 강승부 강배팅!
기수변경 만큼의 차이였던거 같습니다. 복연으로 아쉬움 달래고...김태경이 쌔하긴 했죠.
문제의 서울 12경주.
도주마 3번의 최악의 전개상황에 과부중 .
4번이 횡운골과 동반 들어온거 직전경주 생각하면 2착이래 가능권으로 보고 10번 힘차있고, 용근이 믿었죠.
10-4배당도 좋고 해서 반주력성으로 쌍복 때렸습니다.
결승선 200미터쯤 진로 막힐거 같으니깐 용근이 바깥으로 2마리 공간이상 빼더군요.
가속 붙는 탄력이었는데 안빼도 공간 충분했었고, 4번을 분명 상대마로 어느정도 생각했을텐데
그걸 한참 밖으로 빼다니요? 마지막 탄력보면 머리칠수 있었습니다.
다시봐도 좀 어이가 없네요. 용근이 정도 기수가 그따위 판단하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후.
용근이는 용근이고... 3복은 맞춰어야는데 아무 생각없이 10-3-4,5 이렇게 샀네요.
평소같음 10-3,4,5 이렇게 살건데 말이죠.
머튼 월말에 휴장전에 마방뿐 아니라 마주들도 승부의지들이 피흘리는 월말 경마였던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