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마필 윤명오입니다.

지난주 부산 경마 선전하지 못했습니다.

금요 경마에서는 체면치례를 하였지만...

일요 교차 경주에서는 완전히 지고 말았습니다.

유구무언!!!

진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편성강도를 고려해 볼 때 중배당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경주 <신예마 접전>

노련한 우찌다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4번 당찬주자가 실전 감각이 없는 신마들을 만나 첫승 사냥에 파란등이 커졌습니다. 상대적 능력마는 아니지만... 우찌다 기수의 노련미가 빛을 발하면 우승은 몰라도 준우승은 무난하리라 판단합니다. 후착은 데뷔전을 펼치는 마필들의 상대적 우세를 점칩니다.


2경주 <첫번째 승부경주-B급>

전력이 엇비슷한 마필들이 대거 몰려 있어 중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때리는 경주마는 2번 가을비입니다. 13조에서 30조로 옮겨온 마필인데... 직전 경주는 마방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여 졸전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기대합니다.


음성 060-700-9974 금요 본예상 3번 현장속보 0번


3경주 <인기마 접전>

경주거리가 늘어났으나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추입력을 갖춘 5번 세아드림이 다부진 김어수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기수 호흡이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나... 직전 경주 보여준 놀라운 탄력은 일말의 불안감을 커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최종 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경주 <후착 혼전>

경주거리가 짧아졌으나.. 한 수위의 능력마로 인정해도 무방한 1번 단디가 2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정상주로라면 쌍승식 축마로 인정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후착은 현장에서 압축하는 것이 좋겠네요.


5경주 <인기마 접전>

부담중량이 다소 늘었으나 상대적 능력마로 인정해도 무방한 7번 항구로맨스를 베팅의 중심에 세웁니다. 후착은 전력이 엇비슷한 마필들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2번 부산제일이 상당히 좋아진 느낌입니다. 선행마가 따라가서 한발을 쓴다는 것은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현장에서 주로 상태를 고려하여 머리와 꼬리를 압축해 보겠습니다.


6경주 <두번째 승부경주-B급>

우찌다 기수의 노련미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경주라고 생각합니다. 19조 마필 4번 골든세븐인 분명히 상대적 능력마가 아닙니다. 따라가는 마필인데 실전을 거듭할수록 주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라스트 경합에서 한발을 쓰는 근성도 있구요. 무조건 우찌다 기수를 믿고 승부수를 던집니다.


음성 060-700-9974 금요 본예상 3번 현장속보 0번


7경주 <인기마 접전>

축마 선택이 까다로운 편성입니다. 외견상 인기마 강세 경주로 볼 수 있으나... 2마리는 국3군 첫도전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고, 나머지 마필들은 결정력이 아쉽습니다. 선두권 다툼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만큼 막판 대시가 좋은 3번 슬레이프니르가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상대적 능력마로 손색이 없으나... 실전에서 기복을 보이고 조심스럽습니다. 현장에서 최종 결정해 보겠습니다.


8경주 <마지막 승부경주-A급>

직전 경주 서둘러서 4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1번 럭키댄서가 첫 입상을 포문을 연 유현명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편성 이점, 게이트 조건, 훈련상태 등을 종합할 때 우승은 당연한 듯 보입니다. 문제는 후착인데... 2% 앞서 있는 인기마들을 강하게 읽어줄 수 없는 편성이라는 판단입니다.


음성 060-700-9974 금요 본예상 3번 현장속보 0번


9경주 <인기마 혼전>

축마 선택이 까다로운 편성입니다. 직전 경주 기습 강공으로 우승을 차지한 5번 남도최강이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겠으나... 집중 견제의 타깃이 된다는 점에서 의외로 고배를 마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 최종 결정해 보겠습니다.


금요 경마일!!!

좋은 결과로 찾아뵙도록 남은 시간 한번 더 체크해 보겠습니다.


경마필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