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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승부! 2/28(토)
 번호 : 144  작성 :   강병준  조회 : 1551건  일자 : 2009-02-27 오후 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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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大신마뉴스 취재부장겸 편집장 강병준입니다.

2월은 강병준 대세상승의 기폭제가 되어준 달.....

한 달 내내 경마가 잘~됐습니다.

특히 지난주는 꿈의 한 주였고요.. 여러분들도 많이 많이 이기셨을 겁니다.

그래서 가는 2월이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번 월말경마도 잘~마무리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까 하는데요..

그 시작은 첫 경주입니다.

초구를 곧장 노리고 들어가는 것으로 과감 승부를 할 생각입니다.

이어 중반의 5경주, 8경주에서 함~빡세게 붙고요..

종반의 10경주를 마무리 승부처로 준비를 했습니다.

1경주, 5경주, 8경주, 그리고 10경주로 이어질 토욜 4개 승부경주입니다.

서울 것은 서울꺼 한우물만 파는 서울외골수 강병준과 한 배를 타십시오.


자~그럼, 2월28일 토요경마를 미리 좀 살짝 들여다볼까요.....?!




강병준의 제대로 된 승부!



2월28일 토요경마



1R..... 토욜 첫 승부처!!!


초구부터 노리고 들어갈 참입니다.

⑥강철선 때문입니다.

본예상에서 자세한 설명이 있었듯, 얘가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기순 4~5위권.. 아나짜리 배당입니다.

뒷말도 두 넘.. 두방이면 되고요.

초구라고 망설이다 좋은 공 놓치고 두고두고 아쉬워하느니..

제대로 된 한 방을 과감하게 욕심내 보고,,

그게 헛방이면, 나중에 후회하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2R..... 첫 승 기대해볼 ⑨십일장생



데뷔전 포함해 내리 3착만 세 번..

승부해 깨지면서 얻은 결론은 얘가 큰 걸음은 없는 걸~이라는 거.

그래서 훈련도, 출마투표도 신경 썼고 이제 그 보람이 있을 편성을 만났습니다.

내친김에 첫 승까지도 거머쥐어야 합니다.

얘에겐 자주 오지 않을 기회인 때문입니다.

얘 짝으론..

많이 좋아진 ⑬새로운영웅 우선순위에..

크게 좋아진 게 없는 ⑤활력플러스 ⑦주말의행복, 그리고 삐쩍 말라 있는 ⑭파워풀업 까진는 컷오프탈락이고요..

①금빛천사는 겁이 많아 움찔거리며 잘 못 붙는 등 보완해야할 단점이 아직 많지만 샅바 잘 잡은 것 보고 받쳐보거나.. 아님 구멍수 과감 줄여보거나..

당일 배당메리트 보고 선택입니다.







3R..... 웬만하면 올 ③아비가일



올해 오크스배까지 넘보고 있다는 2조마방의 꿈나무입니다.

일단 시작은 좋은데 갈 길은 아직도 멀어 보이는군요.

3착승군에 걸려있는지라 내친김에 이기고 올라가고 싶어 신경 많이 쓴 게 눈에 보입니다.

말도 그렇고.. 강한 상대 피한 편성운도 그렇고..

대가리로 오느냐, 2착으로 오느냐의 문제만 남았지..

얘가 오는 것은 오는 겁니다.

얘 짝으론..

아무래도 남친 ⑪야호샤니가 오는 게 그림이야 좀 나아보이지만..

여친 ①모닝러시가 가만히 있을 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손잡고 같이 못 올 바엔 나도 죽고 너도 죽자는 기세이니 이거야 원~!

둘이 싸우지만 않으면..

배당 없어도 ③아비가일-①모닝러시 한 방입니다.








<제주교차 제1경주>

올해도 변함없이 강병준은 서울경마 한 우물만 팝니다.









4R..... 단단히 준비한 ⑥골든로즈



두 번 3착 오면서 얻은 것은 조금만 더 힘내면 되겠다는 자신감입니다.

그 점에 고무돼 제대로 땀 뺐고요.

전에는 얘가 잘 뛸까봐 조마조마했는데(당시 ‘남촌의여왕’-‘다시보기’ 한방 승부!).. 이번엔 얘가 잘 뛰어야 웃습니다.

평수야~! 태종이 세영이한테 쫄지만 않으면 돼.....?!

얘 짝으론..

1000m는 좀 짧을 ④배틀커맨더, 크게 좋아진 게 없는 ⑪황금번쩍보다는..

한결 좋아진 ②초원의향기, 발주연습 마친 ④솔워리어가 좀 낫고요..

배당으론 외부휴양 갖다온 ⑤만사형통입니다.

전에 1200m에 따라간다고 해서 얘 빼고 당시 ‘자미성’-‘초원드림’ 한구라 했던 마필로..

이번엔 댕 나갈 의도의 1000m출전이란 점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복병입니다.



<제주교차 제2경주>

잠깐 쉬면서 음미해볼 한 마디^^



엄명이나니..
미리 베팅원칙을 정할지어다. 그리고 꼭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세 번 이상하고 나서 경마장에 발을 들여 놓을지어다.

▲三心

평상심 유지

기다리는 여유

감사하는 마음

조급해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늘 경마 시작 전과 종료 후 되새기고 다 잡아야 할 요소입니다.







5R..... 토욜 두 번째 승부처!!!



⑫뉴피츠로이를 쌍대가리로 노리고 들어가면서..

아나짜리 한 두 붙여 한 방 때릴 승부처입니다.

⑬레드트립의 의지를 확인해 ③스톰포럭키를 받치든가 빼든가 하면서요..

노림수가 있는 중고배당 한 방에 힘을 싣겠습니다.











6R..... 한결 겸손해져(?) 나오는 ⑨네크로맨서


전에 가서 깨지면서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힘으로 밀어붙여 통할만큼 큰 걸음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

선행, 선입보다는 역시 추입이 제격이라는 거.

우승 이상의 값진 수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결 겸손해져(?) 나옵니다. 어깨 힘 빼고~!

이번엔 얘가 맨 뒤에 있더라도 크게 놀라지 마십시오.

마지막에 날라오는 그림.....?!

얘가 잘~할 수 있는 것이 그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경주입니다.










7R.....⑤하이포인트, 2등 NO! 1등 YES!



승군해서 뛴다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전에 배웠습니다.

준비를 더~ 잘 한 것도 그 때문이고요.

마음이 몸과 함께하고 있으니, 이번엔 이길 겁니다.

이밖의 마필 중..

⑦돌풍의핵 ⑧백록기운이 얘 짝이 되기엔 넘어야 할 산이 넘 커 보입니다.

①미풍과 ③폭풍, 두 걸과 넘이 있기 때문인데여..

결론적으론 이번 경주는, ⑤하이포인트의 짝으로, ①미풍의 소리 없이 부는 바람이냐, ③폭풍의 세찬 바람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①미풍을 최근에 빼고 산 게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본예상에서 자세하게 설명)과..

이번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점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8R..... 토욜 세 번째 승부처!!!



많이 팔리지만 불안해 보이는 넘도 있고..

좀 부족하다 싶어도 잘~만 타보겠다면 사볼만한 복병도 있고..

무엇보다도 배당이 나올 경주고.. 이거 맘이 땡깁니다.

노림수 말 두 넘이 손잡고 오는 그림..

아나가 아나를 물고 오는 그림에 욕심을 낼 큰 배당승부입니다.









9R..... 따라가도 될 ④스트롱허그


2군 승군전에 57kg 최고중량.

타는 문세영도 지켜볼 조교사도 다 불만일 악조건이지만 이게 얘의 발목을 잡긴 못 할 것 같습니다.

파죽지세고..

부담중량도 크게 타지 않을 덩치인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따라가고 싶어 하는데.. 이번이 그 때가 되더라도 넘 실망해 하지 마십시오.

앞에 못 가도 되는 걸음발입니다.











10R..... 토욜 네 번째 승부처!!!


노림수 축 세워 들어갈 토욜 마무리 승부입니다.

큰 배당이 나올 그림은 아니지만 한 넘만 받쳐놓고 때리는 승부라..

돈이 될 겁니다.

제대로 한 방 조져보겠습니다.











11R..... 한수위 ⑫시크릿웨펀



60kg 등짐이 이번처럼 가벼워(?) 보인 적도 없습니다.

그게 꼭,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난 때문만은 아닙니다.

워낙 조시가 좋아..

지금은 누굴 만나더라도 이길 기세란 점이 얘가 더 커 보이는 진짜 이유입니다.









12R..... 훈련 잘 된 ⑩해피히어로


전엔 편자가 빠지는 등 레이스가 출발부터 꼬였습니다.

기수 문세영이 직접 훈련을 해온 것도 그런 아쉬움 때문일 겁니다.

상태 좋을 때 이겨둬야 하는데 둘러보니 쎈 숫말 없는.. 걸들만 모아놓은 편성이군요.

이번엔 팔리는지라.. 배당으로 놓고 때린 12/28일의 짜릿함에 견줄 것은 못되지만 구멍수를

줄여줄 축마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이 혼전에서 그것도 큰 도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방발 강병준과 한 배를 타신 식구들, 그리고 회원여러분!

굿~~~~~~~럭!

전 좀 더 알아볼 것 알아보고 과천벌 현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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