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5월 14일 일요일 서울 9경주에서 펼쳐지는 코리안더비 우승마는 '아메리칸파워'입니다.
쌍승식 머리로 때릴 것인가 아니면 복승식 머리로 때릴 것인가 이것만이 문제입니다.
후착 파트너는 KRA컵 마일에서 중반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차지한 '인디언킹'은 뒤로 돌립니다.
서울 대표마 '파이널보스'의 재기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빠른 페이스 경주 흐름에 약하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이 기싸움을 벌이다가 오버 페이스로 자멸하거나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경주마가 느린 페이스 경주 흐름을 고수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완벽한 추입 준우승을 차지한 '로열루비'는 막판 한발로 연투를 노려볼 수 있을 겁니다.
작전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무한열정'도 선입권에 붙어서 막판 버티기 설욕전을 노릴 겁니다.
완벽한 추입 승부가 무위로 끝난 '대호시대'도 이번에는 선입권에 붙어서 설욕전을 노릴 겁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장산파워', '태양의신화', '아델에이스'
3마리 가운데 김용근 기수가 공을 들인 '장산파워'가 선입권에서 이변을 노릴 겁니다.
코리아레이스 가족 여러분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