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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大신마뉴스 취재부장겸 편집장 강병준입니다.
줄기차게 이겨오다가.. 지난 일욜경마에서 실족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기는 것에 넘 익숙해져 있었나 봅니다.
한번 맞고 휘~청..... 맷집이 많이 약해져 있었더라고요.
그렇다고 맷집을 더 키울 생각은 없습니다.
이기는 것도 습관인 때문입니다.
5경주 6경주 8경주, 그리고 9경주로 이어질 토욜4개승부처 중심으로 대쉬해 들어가면서 틀어진 물꼬를 바로 잡겠습니다.
자~그럼, 3월21일 토요경마를 미리 좀 살짝 들여다볼까요.....?!
강병준의 제대로 된 승부!
3월21일 토요경마
1R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⑤빅미라클
2착만 연속해 내리 두 번.
생각지도 않았던 말 한 마리씩이 꼭 고춧가루를 뿌려 번번이 1등을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⑧블랙맨이라는 확실한 타겟을 둔 승부라..
‘3착승군’이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하는 승부라 뭐가 달라도 좀 다를 겁니다.
2R..... ②모닝딜라이트
경주마 군 분류를 생김새로 한다면 얜 1군마입니다.
경주마 군 분류를 훈련 때 모습으로 한다면 얜 2군마입니다.
헌데..
여길 벗어나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게 다 안으로 기대길 좋아하는 못된 버릇 때문이지요.
그 버릇 남줬겠습니까만은..
혹 압니까?
벽안의 기수에 놀라 제 정신 차리고 똑바로 달려줄는지.....?!
3R..... 채찍 안 들고 타도 될 편성 만난 ④툼밈
데뷔전은 그야말로 조심조심~
그 넘의 성질머리 언제 또 나올는지..
주행검사 때 얘의 광기를 경험한 예비신랑 문세영의 놀란 가슴이 체 진정되지 않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훈련에 더 신경 썼고 그 게 한결 차분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편성을 보니 채찍을 아예 안 들고 타도 될 운이군요.
얘가 어느 정도나 있는 말인지 이번에 확인할 차례입니다.
문제는 얘의 짝이 누구냐인데..
후보1순위로 오르내리고 있는 ⑩봉구황이 좋아진 게 하나도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배당이라도 있다면 또 모를까 뎃끼리로 팔리는 상황에선 맥시멈 받쳐보는 정도.
⑥푸른파도 ⑦핫탭스타는 더 한 말들이라 컷오프고요..
추입력이라도 있는 ③첫인상이 훈련 잘 된 것 보고 우선순위에..
샅바라도 잘 잡은 ①황룡은 앞에라도 가보겠다는 의욕보고 받쳐볼만합니다.
<제주교차 제1경주>
올해도 변함없이 강병준은 서울경마 한 우물만 팝니다.
4R..... 앞에 가면 좋고~ 못 가도 나쁠 것 없는 ⑩함초롱
데뷔전 6착에 이어 4착.. 3착~!
점차 좋아지는 게 눈에 보입니다.
외곽이라..
앞에 못 갈 가능성에 불안감이 앞서다가도 이정선이 새벽에 쏟은 정성에 생각이 이르면 결론은 얩니다.
댕~싸움을 벌일지도 모를 ③챔프드림의 컨디션이 별로라는 점도 얘에겐 희망적입니다.
<제주교차 제2경주>
잠깐 쉬면서 음미해볼 한 마디^^
엄명이나니..
미리 베팅원칙을 정할지어다. 그리고 꼭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세 번 이상하고 나서 경마장에 발을 들여 놓을지어다.
▲三心
평상심 유지
기다리는 여유
감사하는 마음
조급해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늘 경마 시작 전과 종료 후 되새기고 다 잡아야 할 요소입니다.
5R..... 토욜 첫 승부처!!!
노림수 축 세워 멕시멈 두 방이면 족할 승부처입니다.
한 구멍 받쳐두고..
상대적으로 배당이 나오는 중배당에 한 방 강하게 때립니다.
6R..... 토욜 두 번째 승부처!!!
혼전이라 배당 나옵니다.
좀 부족하다 싶어도 잘~만 타보겠다면 사볼 말 있습니다.
현장에서 의지 확인 후 빡세게 붙습니다.
7R..... ②에너지빔 vs ④제트스트림
배당을 안겨준 전경주의 승부마 ②에너지빔이 불과 한 달만에 인기마가 돼서 돌아왔습니다.
한결 의젓해진 모습으로.
한번 빼먹은 말 또 놓고 사는 것 싫어하지만 얜 한번더 믿어볼 참입니다.
발 쓰는 게 부드러워 장거리가 나쁠 것 없는 때문입니다.
얘 짝으론..
④제트스트림이 우선순위입니다.
따라가도 되지만 맘먹으면 앞에도 갈 편성운이고..
거리가 좀 얘한테 길다 싶은 것 빼고 다 좋은 때문입니다.
⑨킹버디만 아니라면.. 한구라도 못하고 5군에 올라온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가 될 것입니다.
8R..... 토욜 세 번째 승부처!!!
놓고 때릴 말에 대한 믿음 때문에 승부합니다.
배당도 나올 경주고요~!
두 방으로 압축해 한 방 제대로 조져보겠습니다.
9R..... 토욜 네 번째 승부처!!!
⑤왕산은 옵니다.
승부는 얘 때문이 아니라 얘에 붙일 아나짜리 노림수 말 때문입니다.
내용이 있어 그렇잖아도 노려볼만한데..
인기순 5~6위권이라 입맛이 땡깁니다.
⑤왕산에 붙여 한 방 제대로 조져보겠습니다.
10R..... ②하이프렌즈 vs ③베스트퓨전
문세영.. 데뷔전부터 바로 직전까지 스무 번 뛰면서 단 한 번도 남의 손에 넘긴 적이 없던 ④이지컴퍼니를 이번엔 유승완에게 맡겼습니다.
②하이프렌즈 타려고.
김효섭.. 그동안 꽤 짭짤한 살림밑천이 돼 줘온 ①태산북두를, 2주간 칼 갈아 오던 그 넘을 이번엔 미련 없이 내던졌습니다.
③베스트퓨전 타려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
설마 여기서 ⑪신비왕자가 말 좀 좋아진 정도로 덤비는 것은 아니겠지요.....?!
11R..... ②백전무패 vs ④비카러브
48조 붙박이 문정균이 프리기수 문정균으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서울특급’보다 더 좋은 ②백전무패를 타는 것으로.
전에 한번으론 부족합니다. 한번더 보여줘야 가능성을 믿습니다.
정일권-오경환 카드로 제2의 ‘밸류플레이’ 신화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
배당 없어도 한 방 같은데..
설마 환갑의 ⑩섭서디가 썩어도 준치소릴 여기서 듣겠다고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12R..... 한 참 더 뛸 ⑤강호
얘 이름을 ‘약골’이라고 졌으면 어땠을까.....?!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출중한 기본기가 이름을 더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보야 승군전이라고..
그래봐야 1700m는 첨 뛴다고..
의심은 자유지만 가벼워질 지갑은 누구 책임입니까?
*마방발 강병준과 한 배를 타신 식구들, 그리고 회원여러분!
굿~~~~~~~럭!
전 좀 더 알아볼 것 알아보고 과천벌 현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