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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제 11경주에서 61 kg의 부담중량을 안은 동반의강자가
가볍게 우승 9연승을 달성했다. 이 것은 2008년
10월 18일부터 2009년 10월 10일까지 거둔 성적이다 동반의강자는 미
국산 4세 수말로 21전 14승 2착 4회3착 2회 4착 1회의
전적을 지니고있는데 승률 66.7 % 복승률 85.7 % 연승률 95.2 %로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있다.
구자선 마주 김양선 조교사 최범현 기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김양선 조교사의 꿈은 그랑프리 3년 연속 우승인데
전망은 매우 밝으며 아울러 최다 연승기록 ( 16연승 )도 달성하기를
희망해 본다.
한국 경마가 전산화되기 이전인 1970년대 25연승의 에이원이 구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다연승은 15연승의 포경선과,
새강자의 15연승이 공식 기록인데 동반의강자는 충분히 새로운 기록
도전이 가능한 경주마로 평가된다.
필자가 경마에 심취하고 있던 80년대 뚝섬시절 포경선( 뉴질랜드산 밤
색 )은 1985년 1986년 그랑프리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68 KG의 높은 부담중량을 질머지고도 우승을 차지했다. 89년 그랑프
리 우승마인 거구의 차돌 ( 미국산 갈색 )은 막판 지축을 울리며 역주
했던
것이 인상에 남으며 1990년,1991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가속도는 뉴질
랜드산 암말 ( 회색 )로 13전 12승을 기록하고 조기은퇴 씨암말로
활약했다. 1990년대 중반 활약한 호주산 경주마 대견 (호주산 갈색
1995년 그랑프리우승 )과 과천벌 도주마로 최다승( 43승 ) 기록마 신
세대( 98년
그랑프리우승 호주산 갈색)도 당대를 풍미했던 명마였다.
90년대 후반 헤성같이 등장 국산마의 신기원을 이루었던 새강자 (
1999년 그랑프리우승, 98년 10월 25일부터 2000년 3월 25일
까지 15연승.국산 밤색 )는 걸출한 국산마로 영원히 한국경마사에 기
록될 것이다.
2000년대 초 뚝심의 다함께 ( 2001년 그랑프리우승 39전 23승 2착 5
회 뉴질랜드산 갈색 ) 와 현재도 활약하고 있는 밸리브리 ( 30전 15
승 2착 10회,
2007 그랑프리 우승, 미국산 밤색 ) 역시 대단한 경주마임에 틀림이
없다.
그밖에 80년대 왕방울, 90년대 임대규 기수가 생각나는 지구력, 늦
발 선행마 풀그림, 암말로 추입력 일품인 청파등도
필자에 뇌리에 깊이 간직된 추억의 명마이다.
이제부터 동반의강자는 한국경마팬 전체의 말이다 ! 동반의강자가 건
강히 오랫동안 경주로에서
멋진 레이스를 펼치기를 기원하며 !
2009년 중추에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