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을 펼치는 1번 뉴프로스펙트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선행마가 대거 몰려 있는 편성을 만나서 선행 싸움에 휘말리면 아웃되는 그림입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5번 에코문입니다. 직전 경주 정동철 기수가 인기에 부응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늘은 유현명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와서 강력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부산2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6등급 3세 신예마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6마리가 치고박고 대가리 싸움을 벌입니다. 다실바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9번 스페이스파워는 놓고 때리는 축마가 아닙니다. 경주거리 1200M에서는 추입 3위로 끝날 가능성이 충분하니까요.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선입-추입마입니다. 스타트 능력과 막판 대시 능력을 갖춘 3세 수말입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준비 상태는 장난이 아닙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공략승을 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타깃 배당은 10-30배 정도입니다.
전력이 엇비슷한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발빠른 선행-선입마 10번 판타스틱위너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편안한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막판 버티기 준우승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게이트가 나빠서 선두로 나서지 못하면 아웃되는 그림도 가능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3번 레인보우파크입니다. 김동영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경주 김동영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는 늦추입으로 고배를 마셨구요. 게이트가 좋아진 오늘은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4경주 7번 제마투지
전력 완성도가 떨어지는 국산 신예마가 몰려 있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막판 한발을 갖춘 7번 제마투지입니다. 초반 스피드는 다소 떨어지지만 막판 대시 능력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강한 선행마가 없는 편성 이점을 살려서 한 템포 빠른 추입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5경주 ===A급 두 방 압축 승부===
국6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마들을 놓고 때릴 수 있는 능력마가 출전했습니다. 파워가 뛰어나 경주거리 1600M에서도 강한 모습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강한 선행마가 없는 편성을 만나서 중반 무빙 선입승을 노릴 것을 기대합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하고 있는 선행-선입마입니다. 최근 보여준 걸음이 2%가 부족하여 그다지 주목받지 못할 텐데요. 후착 싸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진마는 결코 아닙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은 선행마를 잘 타는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감안하면 벼락 선두권 공략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합니다. 경주거리 1600m 실전 적응을 끝마친 8번 월드투데이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정도윤 기수를 대신하여 유현명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을 감안하면 걱정할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은 전력이 엇비슷한 8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중심으로 3마리로 압축해 보겠습니다.
부산7경주 10번 린치핀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없습니다. 승급 첫도전마 10번 린치핀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이효식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두권 공략승을 거두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도 이효식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구요. 국5등급 기존마 가운데 눈에 띄는 강자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부담중량도 2KG이나 가벼워져 승급 적응에 만족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스타트를 끊자마자 강하게 밀고 나와서 선두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은 7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현장 마필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중심으로 3마리로 압축해 보겠습니다.
부산8경주 ===A급 중배당 승부===
국5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기본기를 갖춘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경주마는 4마리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경주거리 1300M에서 선전하고 있는 선행-선입마입니다. 정상 페이스는 물론 하이 페이스 경주 흐름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선두권 장악에 나서서 막판 버티기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레이스 흐름에도 불구하고 막판 한발 싸움에서 뚝심을 발휘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가벼워진 오늘도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없습니다. 전력이 엇비슷한 6마리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걸음이 좋아진 10번 코리아프린스입니다. 정도윤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바닥 추입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노련한 다실바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은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52KG입니다. 오늘은 느긋한 추입승보다는 한 템포 빠른 선입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10경주 10번 영성빅토리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10번 영성빅토리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서승운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도 서승운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2.5KG이나 가벼워졌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3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은 6마리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부담중량이 2.5KG이나 늘어난 5번 라온시저스는 선입 3위가 최선입니다. 나머지 마필 가운데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중심으로 3마리로 압축해 보겠습니다.
부산11경주 1번 영광의파티
기본기를 갖춘 국산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강자틈 벗어난 6번 세이브더월드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브리더즈컵 대상경주에서 유현명 기수가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경주거리 1600M에 출전한 오늘도 유현명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1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을 감안하면 걱정할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정상 컨디션이라면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설욕전을 노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면 선행 3위로 끝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현장 마필 컨디션을 고려하여 축마 공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행-선입마 1번 영광의파티입니다. 경주거리 1600M와 18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600M에 출전한 오늘도 서승운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3.5KG이나 가벼워져 승급 적응에 만족할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6번 세이브더월드를 곱게 따라붙은 후 막판 버티기승을 노릴 겁니다.
부산12경주 ===특A급 두 방 압축 승부===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상대마들을 제압할 수 있는 컨디션 상승세 경주마가 출전했습니다. 경주거리 1800M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힘이 차면서 가속력이 좋아져 앞선에서 우승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타고난 본능은 추입마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지적입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앞선 장악으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입-추입마입니다. 경주거리 1800M 이상 중장거리에서도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막판 한발 싸움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늘은 기승 컨디션이 좋아진 중견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한 템포 빠른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