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부산12경주 1번 월드파워-2번 미스터스캣<쌍승식 6.3배 특A급 적중> 2월 2일 서울3경주 8번 루이사-7번 원앤온리<쌍승식 6배 A급 적중> 2월 2일 부산1경주 10번 스파이스캔디-7번 케이비보스<쌍승식 5.5배 A급 적중> 2월 2일 서울8경주 7번 라온칸-6번 메니히어로<복승식 21.7배 B급 주력> 2월 2일 부산6경주 5번 서부캣-6번 돌아온포경선<복승식 12.8배 B급 주력> 1월 31일 부산11경주 6번 세이브더월드-9번 이스트윈드<쌍승식 25.5배 주력> 1월 31일 부산4경주 3번 골드캔디-7번 제마투지<쌍승식 20.3배 강주력> 2월 1일 서울12경주 2번 문학타이거-4번 레이먼드<쌍승식 26.2배 적중> 1월 31일 부산3경주 10번 판타스틱위너-12번 마크스타<쌍승식 15.4배 적중> 1월 31일 부산1경주 5번 에코문-4번 배다리선샤인<복승식 9.6배 적중> 2월 2일 서울4경주 1번 빅클래식-6번 엑스블레이드<쌍승식 6.2배 적중> 2월 1일 서울10경주 6번 마이티고-10번 나는스타<쌍승식 5.3배 적중>
2월 9일 일요 경마일입니다. 오늘은 서울과 부산 경마가 시행됩니다. 하루종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요일입니다. 이기는 마요일을 만들기 위하여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국6등급 중하위권 기복마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하루온, 5번 새로운보배, 6번 세명강자입니다. 20배 이상 고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추입력이 뛰어난 3번 골든스위치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추입이 다 되는 2번 하루온입니다. 데뷔전과 직전 경주 중상위권 편성에서 추입권에서 실전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되는 편성에 출전한 오늘은 기수협회장 신형철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게이트 이점을 살려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2경주 4번 그레이트웨이
국6등급 3세 신예마 한판대결입니다. 놓고 때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기준마가 없습니다. 우승 가능마는 3번 보고또보고, 4번 그레이트웨이, 8번 샤인파이터, 12번 샌드파워입니다. 10배 이상 중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강자틈 벗어난 2번 런던보스입니다. 30배 이상 고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이동하 기수가 공을 들인 5번 머니라인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4번 그레이트웨이입니다. 데뷔전과 직전 경주 강한 상대를 만나서 후미권에서 실전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한 오늘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경주마들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주행심사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벼락 선두권 장악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3경주 4번 베스트럭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적정거리에 출전한 4번 베스트럭키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문정균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연투하고 있습니다.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한 오늘도 문정균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은 5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1번 싱싱장수, 2번 조이브라더, 3번 스페이드매시, 5번 광폭주행, 7번 천하여제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집중공략합니다.
서울4경주 8번 질주의꿈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승급 첫도전마가 3마리나 출전했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승 가능마는 1번 안목항, 8번 질주의꿈, 9번 파워타워, 12번 원더풀하트입니다. 20배 이상 고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적정거리에 출전한 4번 천은짱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가속력이 향상된 8번 질주의꿈입니다. 데뷔전 먼로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 4위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직전 경주 최범현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벼락 선두권 공략승을 거두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2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1경주 5번 원더풀피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적정거리에 출전한 5번 원더풀피스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유현명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도 유현명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경주마들을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추진으로 앞선 장악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
후착은 5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1번 히든보이, 4번 투투캡틴, 8번 인디언챔프, 9번 오아시스걸, 12번 트리니티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집중공략합니다.
서울5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과중량을 짊어진 1번 럭키봉성은 선행 3위가 최선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밋밋하면 베팅권에서 자를 수도 있을 겁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선행을 포기하고,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렸는데요. 막판 한발 싸움에서 덜미를 잡혀서 순위권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선입 승부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이상 선행 승부에 대한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감안해도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을 겁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경주거리 1200M에서 단거리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도 좋은 호흡의 중견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30배 정도입니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전개 상황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지는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1번 미스터한센, 3번 파워원더풀, 5번 샤이닝아이, 6번 페르디도로켓입니다. 10배 이상 중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적임 기수를 만난 2번 투투페어리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컨디션 상승세의 6번 페르디도로켓입니다. 송경윤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연이은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한 오늘은 유현명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이 1.5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을 감안하면 걱정할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재빨리 선두권에 자리를 잡은 후 막판 한발로 연투를 노릴 겁니다.
서울6경주 8번 문학미스치프
혼4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이 엇비슷한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8번 문학미스치프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김동수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두권 공략승을 거두었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도 김동수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을 감안하면 걱정할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은 5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2번 새내아이린, 7번 문학드림, 10번 블루마카롱, 11번 이스트반, 12번 금아애자보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집중공략합니다.
부산3경주 ===A급 두 방 압축 승부===
국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승부마가 출전했습니다. 선행 승부는 물론 선입 또는 추입 승부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경주마입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힘 안배를 제대로 못해서 막판 한발 싸움에서 분투를 삼켰습니다.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한 오늘은 추입마를 잘 타는 능력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무리한 선행승보다는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물론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
후착 승부마는 결승선 직선주로 폭발력이 일품인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습니다. 선두권 경주마들과 거리차가 크게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따라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느긋하게 추입권에 있다가 막판 한발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혼4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기준마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막판 한발을 갖춘 9번 행복왕자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부민호 기수가 경주거리 1700M에서 추입 승부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한 오늘은 유승완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최근 유승완 기수의 기승 컨디션을 감안하면 자력 입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준비된 현장 승부마는 막판 한발을 갖춘 추입마입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더욱 더 단단해진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습니다.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한 오늘은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겁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타깃 배당은 10-30배 정도입니다.
혼4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이 엇비슷한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4KG이나 늘어난 11번 영원아메리카는 강축이 결코 아닙니다. 우승 가능마는 3번 베가선더, 8번 리버스스윕, 11번 영원아메리카, 12번 한센플래쉬입니다. 10배 이상 중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추입력을 갖춘 1번 인디언강자입니다. 20배 이상 고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막판 한발을 갖춘 7번 강한질주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추입이 다 되는 3번 베가선더입니다. 유현명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차분한 선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1600M에 출전한 오늘도 유현명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정상 출전 주기로 돌아온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발빠른 4번 라라라가 먼저 치고 나가면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
서울8경주 11번 스피드황룡
국4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이 엇비슷한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3KG이나 늘어난 4번 무도는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강축이 결코 아닙니다. 우승 가능마는 3번 로열스마티, 4번 무도, 7번 금아슈프림, 11번 스피드황룡입니다. 20배 이상 고배당을 안겨줄 행운마는 승급 적응을 끝마친 12번 컬러즈킹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추입력이 살아난 11번 스피드황룡입니다. 조상범 기수가 경주거리 1600M에서 추입 승부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주거리 1800M에 출전한 오늘은 노장의 대명사 박태종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직전 경주 아쉬움을 만회하려고 한 템포 빠른 스퍼트로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5경주 ===특A급 두 방 압축 승부===
국3등급 중상위권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4마리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제가 강력 추천드리는 승부마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이상이 없으면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릴 생각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과 선입 승부를 완벽히 소화하고 나왔습니다. 타고난 뒷심을 감안하면 편성에 따라서 추입 승부도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선두권에 가세하지 않고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렸습니다. 오늘은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행보는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하고 있는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선입권 자리 싸움에 밀려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은 차분한 말몰이가 인상적인 기수로 안장을 바꾸었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은 기승 기수가 선입권에서 힘 안배를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막판 버티기승을 노려도 할 말이 없습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6번 릴패트론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승급 첫도전 먼로 기수가 경주거리 18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경주거리 1600M에 출전한 오늘도 먼로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은 4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제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경주마를 단통 마권으로 공략합니다.
부산6경주 고배당 현장 압축!!!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2019년 대통령배 우승마 6번 뉴레전드가 강축으로 떠오릅니다.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요아니스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상대마들에 비해서 너무나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졌습니다. 현장 컨디션이 나무랄 데가 없으면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승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밋밋한 마필 컨디션이라면 막판 한발 싸움에서 분투를 삼켜도 할 말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축마 노릇을 하는 6번 뉴레전드를 믿을 수가 없다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그 말을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20배 내외 중배당 컨셉으로 현장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2019년 그랑프리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5번 청담도끼와 6번 문학치프가 2강을 형성합니다. 5번 청담도끼는 임기원 기수가 그대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반면에 6번 문학치프는 안토니오에서 문세영 기수로 안장이 바뀌었습니다. 5번 청담도끼는 1.5KG, 6번 문학치프는 3KG이나 부담중량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앞선 장악에 나서는 5번 청담도끼가 6번 문학치프를 이길 가능성이 좀더 높습니다.
빈틈을 노리는 경주마는 2번 야호스카이캣, 4번 나스카프린스, 7번 찬마, 9번 와일드선더 정도입니다. 현장 컨디션이 좋은 경주마를 집중공략합니다.
서울11경주 ===초A급 두 방 압축 승부===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기본기가 뛰어난 선행-선입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승급 첫도전마 3마리도 우승 다툼에 가세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었습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우승의 주인공으로 뒤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이 버티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가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실전을 거듭할수록 걸음이 향상되고 있는 선행-선입마입니다. 무조건 선두권 공략에 나서야 하는 단순한 선행마가 결코 아닙니다. 최근에는 상대마들을 개의치 않고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노렸는데요. 오늘은 막상막하의 능력마를 4마리나 만났습니다. 4마리 가운데 3마리는 앞선에서 우승 사냥에 나서는 선행-선입마입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최근 주행 스타일이 선행-선입에서 추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튼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전개 상황이라면 기승 기수가 선행 승부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재빨리 선두권 공략을 포기하고 나서 차분한 2-3선 선입권에서 수성을 노려야 합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감안하면 이런 상황에 대비한 임기웅변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 공략도 가능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걸음 변화가 뚜렷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이제는 선행마보다는 추입마로 알고 있는 경마팬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타고난 본능 자체는 선행-선입마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꾸준한 호흡을 맞추었던 중견 기수가 주행 스타일을 추입으로 바꾸어 놓았을 뿐입니다. 직전 경주도 느긋하게 추입권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막판 한발로 우승을 노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중견 기수가 제대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의 움직임을 감안하여 선입 또는 추입 승부수를 던질 겁니다. 정상 페이스의 경주 흐름이라면 재빨리 선입권에 자리를 잡은 후 수성을 노리구요. 빠른 페이스 경주 흐름이라면 느긋하게 추입권에 있다가 막판 한발승을 노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