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산기수의다승왕경쟁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지금까지는 유현명기수의 독주체제였다.
여기에 홀랜드기수,김용근기수,후지이기수,최시대기수까지
1강4중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카오에서 돌아온 부산최고의 조성곤기수가 이번주 부터 다승왕경쟁에 뛰어들었다.
부산기수들의 다승왕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인것 같다.
언제까지 유현명기수의 독주가 계속될지는 이번주 결과로
어느정도 윤곽은 보일것이고,
유현명기수가 문세영기수처럼 더멀리 도망갈지
아님 4중(홀랜드,후지이,김용근,최시대)기수들이 가까이
따라 잡을지 무척궁금한 한주가 될것임이 틀림없다.
2014년 부산조교사 다승와경쟁은 무척흥미롭다.
김영관조교사,울즐리조교사의 양강체제 처럼보였다.
물론 작년한해는 19조 김영관조교사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황금같은 해를 보냈고,무려 104승이라는
대한민국 조교사 역사를 다시 썼다.
하지만 2014년은 양강체제로 사이좋게 지금까지 26승이다.
물론 울즐리는 98두를,김영관조교사는 121두를
출전시켰지만 오히려 복승률은 김영관 조교사가 더높다.
이렇게 양강으로 끝날것 같던 부산 조교사 경쟁에 뛰어든
또 한명의 외국인 조교사 31조 라이스 조교사다.
총39두를 출전시켜 12승 4월한달만 무려5승이다.
2014년 승률 30.8%,복승률 41.0%
4월한달 승률 41.7%, 복승률 58.3%
부산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정도이다.
점점 무섭게 진화하고 있는 31조 라이스 조교사
물론 상대가 만만치 않은 거대 공룡들이지만
5월달 부산경마장은 더욱더 뜨겁고 치열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