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 월요 동틀때 ]




모처럼 잠을 충분히 잤다 지난주엔 유독 새벽공부를 한답시고 분석을 매진
했더니 월요일 아침에 바로 곯아떨어졌다 역시 예상가도 컨디션이 중요하다

오늘 개인적으로 스케줄이 강남쪽에 볼 일이 있어 갔더니 어느 매장앞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줄을 서면서 뭘 사려고 기다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봤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그렇게 뜨겁다는 '쉑쉑버거'라는 햄버거 가게 앞이었다
미국에서 상륙을 하고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햄버거라는 타이틀이라나..

속으론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을 서 먹을까?" 궁금한걸 못참는 성격이다.
마침 시간여유도 있고해서 평생 먹는거로 줄 한번 서본적 없는 스타일이지만

그 대열에 합류하고 가까스로 구매를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냥 햄버거다"
물론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에서 파는것 보다야 낫지만 햄버가 한개에 돈만원..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꽃샘추위가 기승하는 이 날씨에 이렇게 줄을 서면서
먹을것 까지는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 그러면서 느낀점은 역시 단순한 햄버거

하나도 "임팩트" 뭔가 "네임밸류"가 확실히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이다 예상가
역시도 뭔가 임팩트가 있고 네임밸류가 존재해야하는데 윤택이 요즘엔 그러한

장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것 같다,윤택하면 그래도 메인승부에 강하고 하위군
경주마들의 변화를 확실하게 캐치한다라는 것인데 돌아보니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다,단순히 햄버거 하나 먹으면서 오만가지 생각에 빠졌지만 이번주 부터는
다시금 윤택의 장기!! 윤택만의 네임밸류를 확실히 예상에 녹여들어가볼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주는 벌써 2월의 마지막 월말경마다 지난주 윤택이 조교평에서 부터
"문세영 몰아친다"라고 제목을 썼을정도였고 결과 역시 문세영이 싹쓸이를했다.

이번주는 문세영도 있지만 진카는 '페로비치'다 갈것도 많고 내용좋은 조교마들
유독 많기 때문에 이번주 경마는 페로비치를 중심으로 이어나가야 하는 한주다!

본격적으로 2월의 월말을 여러분들께 풀어드리겠다!!










1조는

'청담도끼'를 용근이가 만지고 있다 탄력도 좋고 밸런스도 아주 잘 나와주는데
무엇보다 예전보단 힘이 부쩍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쎄게 봐줘야 하겠고

'질풍독주'아직까진 좀 어린건 맞다 하지만 외주로에서 병합을 외산마필하고
강하게 붙혀봤을때 분명한건 걸음의 변화는 생겼다,자세한건 편성이 문제겠다.

4조는



[ 꺼진불도 다시봐야]


'콜링킹'이라는 녀석은 놓고때린 기억은 거의 없고 빼서 재미를 유독 많이봤던
그런 놈인데 이번에 거리만 준다면 근래들어 조교발이 가장 최상이라 재밌겠고

'헤일로버드'칼슨이 속구보로 굉장히 길고~정성들여서 조교하는데 상태 올라왔다
앞에 나갈수만 있다면 재밌고..

'메니뮤직'페로비치가 준비를 하고 있어 입상기대치는 분명히 있겠으나 컨디션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 너무 쎄게 봐주고 싶은 마필은 아니다.

6조는

아직까진 안끝났다 본다 채찍발은 예전같지 않지만 탄력발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안양타이거'가 컨디션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고

'호크아이즈'는 승군전을 치루지만 상태가 최상이다 공백기도 있지만 컨디션이
그야말로 절정 그 자체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 강공모드인 6조라면 재밌겠다.

7조는

'사려니윈'이 18조 '제주의하늘'과 병합/외측에서 굉장히 잘 쫓아붙고 부족했던
근성이 더 보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양치타'는 조교강도를 꾸준하게 올리고 있지만 좋은 느낌의 조교는 아닌상황이고

'자이언트킬러'는 지난번 바닥을 쓸긴했지만 주폭발이 워낙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탄력도 잘 나와주고 있어 고배당으론 체크필수.

9조는

다른 마필들은 조금 밋밋하고 동국이가 만지고 있는 '아주패왕'/'듀앨최강'괜찮은데
과연 동국이가 얼마나 능력을 끌어올릴지..'듀앨최강'은 체크필요해.

14조는

'스피릿오브한센'을 페로비치가 만지고 있고 외주로 쫙쫙 밀어주는데 말이 그만큼
받아주면서 최상의 탄력을 보여준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입상 유력하겠고~

데뷔전 나서는 '매직아이'는 힘이 살짝 덜 차기는 했어도 소속조 '프라이빗파크'와
병합을 때리면서 나름대로 싹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6조는

지난번 불안한 인기마로 언급드렸던 '용두산'을 다시한번 페로비치가 준비중인데
한번 기가 꺾여서 그런건지 좋다라는 느낌보다는 보합세정도라..?

지난번 승부를 꺾은 '백산' 윤택이 놓고쳤다 3착으로 열만 받았던 '천마'가 둘이
병합을 때렸는데,'백산'의 컨디션이 직전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하고

18조는



[ 상승세 말들은 주의를]


'매직로켓'이거 아주 물건이다 주폭도 신마답지 않고 탄력감도 그야말로 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소속조 외산신마 '록앤로드'와 병합시 파워감이 훌륭!! 온다!!

데뷔전 대가리로 왔던 '제주의하늘' 최근 부진한 혜선이가 만지고 있고 3두병합
때렸을때 중간에서 가장 여유도 널널하고 직전대비 더 좋아져 승군전 또 관심~

20조는

'몽글몽글'-'케이킹'두마리가 병합을 했고 나머지 말들도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당장의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그나마 상금벌이는 '케이킹'정도를 기대가능하고

21조는

개인적으로 능력마라고 평가하고 있고 계속 대가리로 추천드리는 '컨저버티브'는
이번에도 외주로 펜스쪽 붙혀놓고 시원하게 놔주는데 절정의 상태로 입상유력해!

최근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라이언스타'는 이번에 큰 느낌을 주고 있지 못하고

1군의 자존심 '언비터블'은 최근에 뭐가 문제인지 탄력감이 전혀 예전스럽지가 않은데
조교패턴이 아예 바뀐 녀석이라 윤택을 참 고민스럽게 만든다.

22조는

'신라화랑'이 최악에 가까웠던 지난번 보다는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인기마필로 이번에 팔리겠지만 이번에는 인정해주는걸로~

'그레이스시티'는 범현이가 대놓고 정성을 들이는게 보이긴하는데 뭔가 모르게 상태가
좋다라는 느낌까지는 없어서..

지난번 늦추입으로 윤택의 머리를 뜨겁게 만들었던 '울트라로켓'은 직전처럼 분명히
최상은 아니야,하지만 직전대비 살짝 떨어진거라 편성만 적당하면 주의는 해줘야..

23조는

다시금 재조명이 필요한 '한라축제'는 최근 편성도 그렇고 전개운도 따라주지를
않았지만 다시금 마방에서 공 들이며 상태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이제부턴..

26조는

해결사 문세영과 김용근이 요즘 활약중이다 '세명여신'을 세영이가,'아치아치'를
외곽에서 용근이가 만지는데 두 마리 전부 양호하나 '세명여신'의 상태는 아주좋다.

27조는

배고픈 마방이라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난번에 왔던 '강타'와 '금태풍'
두마리 전부 높은점수를 줄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조교일수가 많이 남아있으나

지금의 상태라면 불안하게 보고 들어가는게 맞습니다.

29조는

데뷔이후 계속해서 추적을 해오고 있는 '브레이브업'이 이번엔 주행자세가 조금
더 밸런스도 맞아떨어지고 어린티가 사라진 모습이라서 다시금 주목해야하겠고~

그 밖에 '톡톡여장군'/'창조적파괴'지난번 바닥을 쓸었던 녀석들이나 살짝 회복세

30조는

공백기를 두고 나오는 '태후의날개'는 분명 쉬고 나왔으나 되려 좋아진 모습을
띄고 있고 강구보 한바퀴 구보 한바퀴를 충분히 소화하면서 아주 좋은 상태고

33조는



[ 인기마는 제몫해줄것!]


지난번 아쉽게 3착을 들이밀었던 '서울볼트'를 다시 한번 페로비치가 만지는데
완벽하다,너무좋다 이런 느낌까진 없어도 충분히 입상권 한자리는 차지할수 있는상태고

데뷔이후 보여준건 아무것도 없던 '제이크'는 49조 '진영의거인'과 병합을 때려냈고
순수상태 만족스럽다 나름대로 말이 뛰려는 투지도 엿보이고..고배당으론 체크필요

'스타페르앵'은 앞다리가 좀 맞아떨어지지 않는 모습이라 글쎄 조금 더 기다려야하고

'성파'는 어떤 편성을 만나냐가 관건인데 42조 '찬마'와 병합때 잘 쫓아다니면서
탄력을 잘 끌어올리고 있는데..좋아지긴 했는데 문제는 당연히 편성이라 하겠다.

35조는



[ 델타케이]


지난번 상태가 마음에 들지않아 꺾었던 '델타케이'를 세영이가 만지고 있고 여기에
소속조 '서클댄서'와 병합~건너편 주로까지 쭉 날라가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조교발 여전히 최상이고 우리에게 한구라 안겨준 '브라이트캣'은 여전히 최상이고
탄력도 잘 나온다 능력도 있는 마필이라 주로여건만 뒷받침 되준다면 메리트 있고

지난번 무너졌던 '플레이시스투고'는 고개가 살짝 높아진 모습이나 힘빨은 밀리지
않고 뛰려는 투지감도 아주 돋보이고 나름대로 컨디션 다시금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38조는

용근이가 정성들여 만지는 '아이엠스타'가 지난번 부터 계속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데
이번에도 상태는 나름대로 괜찮다 직전대비 20%가량 올라온 모습이라 여차하면 놓고..

40조는

지난번 놓고 때려 재미를 봤던 '꿈의클럽'을 혜선이가 아주 다부지게 만지고 있는데
상태도 우수하고 다시 한번 놓고 때려도 되는 상태라 조건만 맞아떨어진다면..!!

'선플라자'는 페로비치가 만지고 있고 순수 조교로만 따지고 본다면 "그냥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과연 이 조교발을 실전에서 보여줄지..!! 상태로는 진짜 걍왔다.

완식이가 떠난 가운데 '클린업조이'는 페로비치가 만지고 있다 그것도 아주 정성들여서
공 들이고 있고 상태도 하자가 없다,꺾일때까진..대가리!!

41조는

'돌콩'을 세영이가,'무적의챔프'를 상혁이가 만지고 있는데 중요한건 두마리 전부
너무나도 좋고 병합을 때렸을땐 '돌콩'이 단연 앞서가지만 후자도 잘 쫓아가 체크.

42조는

'머스탱스트롱'이 살짝 기복은 있지만 소속조 '블레이징스타'와 병합을 때리면서
상당한 의욕을 보여주고 있고 쉽게 뒤쳐지지 않는걸로 봤을때 근성이 더 보강된듯

'어나더스마트원'을 세영이가 만지고 있는데 그렇게 좋은 느낌을 글쎄

46조는



[ 모처럼 강공예고!]


'러너퀸'이 지난번에 바닥을 때렸지만 이정도 상태라고 한다면 이번엔 입상권으론
충분하다 그 만큼 컨디션 조율을 너무나도 잘 해놨고 탄력감 역시 최상의 모습이고

양재철 조교사가 직접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머니캠프'는 현군에선 통할만큼의
상태로 만들어놨다 뛰려는 투지감도 우수하고 파워감도 올라온만큼 주의필요해~

49조는

'축복의열매'는 키가 큰 말이다 지난번에 입상에 성공을 했는데 왠지 여유도 많이
생겼고 15조 "쌘파워'와 병합할때 시종 여유잔뜩이다 편성만 적당하면 또 오겠고

'대승비법'전형적으로 스피드는 부족하고 힘으로 꾸역꾸역 뛴다 이번에 좋다라곤
말 못하겠다 하지만 세영이가 또 만지는 중이다 대가리로 가져가기도 애매하고..참..

50조는



[ 무조건 다 때린다]


페로비치로 이번주 한몫 크게 땡길 마방이다

'투어로즈'는 승군전이나 외주로 강하게 놔줄때 힘이 넘치고 페로비치가 제어하면서
걸음을 되려 아꼈는데,이런건 50조 마방 스타일상 계속 GO외칠 상황이 분명하겠고~

'레드우드'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괜찮은 상태를 유지중에 있는데 역시나 페로비치가
만지고 있다 편성을 잘 만나는게 우선이겠다.

지난주 나오려다 출전을 한주 연기한 '오제이명답'은 일단 지난주 보단 나아지기는
했는데 최상이란 느낌은 또 주고있질 못한다 능력껏 봐줘야

'우리가본'또 페로비치다 외주로 강하게 놔주는데 공백기는 있어도 아직 어린말이라
그런지 잔병치례 달고산다,하지만 쉬면서 힘이 더 찼고 변화가 아주 뚜렷한게 포인트!!

'최고야최고'는 원래 근성이 없는 말인데 지난달부터 계속 병합을 붙히더니 확실하게
근성이 올랐다! 소속조 '메니파크'와 병합/둘 다 좋지만 특히 이 놈이 더 좋아졌다.

52조는

용근이가 만지는 '뉴하이타임'의 상태를 지난주 부터 짧고 강한 조교로 아주 정성을
확실하게 들이고 있고 쭉쭉 뻗어주는 걸음이 아주 매력적이라 강력하게 읽어줘야만

나머진 해동이가 만지고 있는게 전부인데..글쎄 눈에 들어오는게 없다.

53조는

능력이 꽤나 좋은 '퍼펙트워리어'를 태혁이가 굉장한 공을 들인다 승군전 치고 강한
조교를 하진 않았지만 속구보 위주로 굉장히 FM조교를 시행한터라 무시할수 없겠고

'우리의행복'은 되려 조교강도가 떨어진 느낌이고..맨날 바닥만 치다가 지난번에
한번 시원하게 왔던 '천하제패'가 더 좋아져 승군전 개무시를 받는다면 배당주의.

54조는

'가장먼저'가 지난번에 오긴했지만 대가리는 여전히 높다 승군전 거리늘고 외곽
밀리면 장담 어려운 상황이고

'기절초풍'은 경마팬들 머릿속에서 잊혀진 마필이지만 과거 능력으로만 봤을때
개똥말은 아니다,서서히 만들어가는 중인데 이번부터는 길목을 지켜야하겠고

'천지가'주행자세가 굉장히 낮아 맘에든다 하지만 뭔가 지난번에 보여줬었던
파괴력 있는 조교발은 아니라 마무리 까진 보고 판단이 필요할듯 하다.

55조는



[ 칼슨 주의보!]



지난번엔 거의 안갔다(?)라고 보는게 맞을 '오피새미'를 칼슨이 준비중이고
여전히 괜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굉장히 노림수를 둬보고싶고

지난번 너무 무리수를 두는 전개를 펼친 '호크데이'는 주행자세도 낮아지고
탄력도 아주 짱짱하고 여기에 칼슨이 전주부터 공을 들이고 있어 무조건 관심.







[ 한구라 약속드립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