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6등급 신예마 한판대결입니다. 기준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2번 황우여장군과 4번 영광의로즈가 2강을 형성합니다. 4번 영광의로즈의 선행, 2번 황우여장군의 선입으로 싱겁게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마리 모두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절대적 능력마가 결코 아닙니다. 현장 분위기에 따라서 2마리 모두 아웃되어도 할 말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진겸 기수의 4번 영광의로즈를 좀더 높게 평가합니다.
빈틈을 노리는 경주마는 나머지 9마리 모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12번 남해여걸은 게이트 조건이 나빠서 전개가 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이 오버 페이스로 동반 몰락하면 10번 다이아메이트가 올라 옵니다.
부산 02R
국6등급 1,300M 별정A 일반 13:10승부경주
부산 2경주 ===A급 세 방 압축 승부===
국6등급 중위권 편성입니다. 상대마들을 놓고 때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입-추입마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직전 경주 보여준 걸음이라면 자신감 넘치는 말몰이로 첫승 사냥이 가능합니다. 정상 주로 상태라면 쌍승식 축마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제가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A급 승부마입니다.
후착 승부마는 힘이 차면서 스피드가 좋아진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이 가능한 주행 스타일을 지녔습니다. 직전 경주 앞선 전개로 수성을 노렸지만 오늘은 강력한 선입 승부로 첫승을 노립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감안하면 초반 서두르지 않고 느긋한 추입승도 가능합니다.
국6등급 중위권 편성입니다. 기준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으로 10배 이상 중배당이 예상됩니다.
우승 가능마는 3번 오버더트리플, 5번 스프릿파이터, 8번 스카이영웅, 10번 운주레전드 정도입니다. 막판 한발을 갖춘 2번 최강총알, 선입력을 갖춘 7번 앨리스마린도 입상 기회를 엿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막판 한발을 갖춘 1번 오버더트리플입니다. 데뷔전 서승운 기수가 게이트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한 오늘도 서승운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넘치는 말몰이로 첫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입승, 앞선 다툼이 벌어지면 느긋한 추입승을 노립니다.
부산 04R
혼4등급 1,200M 별정A 일반 14:50승부경주
부산 4경주 ===A급 세 방 압축 승부===
혼4등급 신예마 한판대결입니다. 발빠른 2번 벌마의전사가 기준마로 떠오릅니다. 최시대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스피드가 뛰어난 5번 크레이지칸도 선행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번 벌마의전사와 5번 크레이지칸이 선두권 기 싸움을 벌이다가 동반몰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막상막하의 스피드를 갖춘 6번 스카이로호, 7번 나야나도 앞선 전개에 나섭니다. 2번 벌마의전사가 상대마들의 집중 견제로 분루를 삼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강하게 노리는 승부마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 승부를 소화할 수 있는 주행 스타일을 지녔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선행-선입 승부에 강항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감안하면 앞선 전개로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입승, 앞선 다툼이 치열하면 느긋한 추입승을 노립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선입-추입마입니다. 주행심사에서 선입 전개와 추입 전개를 말끔히 소화했습니다. 실전에서도 선입 승부와 추입 승부를 통해서 입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막판 한발 싸움에서 분루를 삼켰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선행-선입 승부에 강한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감안하면 강력한 선입 승부로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우승 가능마는 5번 마이맨트라, 6번 텐그레, 9번 해운대스타, 10번 오케이드림 정도입니다. 발빠른 3번 헬로선샤인, 선입력을 갖춘 4번 고흥클래스도 입상 기회를 엿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걸음 변화가 뚜렷한 6번 텐그레입니다. 최은경 기수가 경주거리 12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7마신차 낙승을 기록했습니다. 가벼운 주로 상태의 영향을 받았지만 주파기록이 1분 12초 3을 기록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최시대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직전 경주 보여준 모습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다른 말이 선두로 치고 나가면 무리해서 싸우지 않고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립니다.
부산 06R
국5등급 1,300M 핸디캡 일반 16:35승부경주
부산 6경주 ===A급 두 방 압축 승부===
국5등급 중위권 편성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강력한 선행마, 다른 한 마리는 느긋한 추입마입니다. 전개 상황을 감안하면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게임은 결코 아닙니다.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강하게 노리는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자신감을 가지고 선두권 공략에 나섰지만 막판 덜미를 잡혔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레이스를 이끌어 힘 안배를 제대로 못한 것이 직접적인 패인입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은 선행-선입마를 잘 타는 능력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선입권 능력마가 한 마리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앞선 전개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기승 기수가 타고난 본능 그대로 강력한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선입-추입마입니다. 5등급에 올라와 기승 기수가 마필 유도에 아쉬움을 남기면서 연거푸 무너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힘 안배 실패로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은 중배당 승부에 일가견이 있는 기수가 기용되었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감안하면 자신감 넘치는 말몰이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합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입승, 앞선 다툼이 벌어지면 느긋한 추입승을 노립니다.
국5등급 중위권 편성입니다. 기준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으로 10배 이상 중배당이 예상됨니다.
우승 가능마는 1번 톱프렌드, 5번 콩코드파크, 6번 백투더챔피언, 9번 아델호랑이 정도입니다. 강자틈 벗어난 3번 배틀크라이, 선입력을 갖춘 7번 비케이헌터도 입상 기회를 엿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스피드가 좋아진 5번 콩코드파크입니다. 진겸 기수가 경주거리 1600M에서 강력한 선입 승부로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승급 첫도전 경주거리 1800M에 출전한 오늘도 진겸 기수가 또 다시 기용되었습니다. 부담중량이 2KG 가벼워진 만큼 자신감 넘치는 말몰이로 첫승 사냥에 나섭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기습 선두권 장악승, 다른 말이 선두로 나서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립니다.
부산 08R
혼3등급 1,200M 핸디캡 일반 18:00승부경주
부산 8경주 ===특A급 두 방 압축 승부===
혼3등급 중상위권 편성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전력 안정세의 선추입 자유마, 다른 한 마리는 상승세의 선행-선입마입니다. 배당판의 흐름대로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도 분명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승이 목표인 스포츠의 세계에서 사이좋은 전개는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두 마리 모두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만큼 선두권 기 싸움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부담중량의 차이를 감안하면 한 마리는 살고, 다른 한 마리는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강하게 노리는 승부마는 칼을 갈고 적정거리에 출전한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자신감 넘치는 말몰이로 우승 사냥에 나섰습니다.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끝걸음을 자랑했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도 좋은 호흡의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보여준 모습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합니다. 다른 말이 선두로 치고 나가면 무리해서 싸우지 않고 차분한 선입승을 노립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정거리에 출사표를 던진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행-선입 승부를 즐겼지만 최근에는 추입 승부도 곧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선두권이 강한 편성에서 기승 기수가 후미권 질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능력 기수가 기용되었습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감안하면 느긋한 추입승보다는 강력한 선입승을 노립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추진으로 벼락 선두권 장악에 나선 후 그대로 골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