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에서 발주이후 방해를 받으며 제대로 경주를 치루지 못했던 8번 비에스스톰은 직전경주 취재 내용이 상당히 좋았던 마필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였습니다. 외곽으로 밀려있는것이 걸리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실전 경험하고 준비도 되있는 상태라 직전 아쉬움 만회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인기권으로 부각된 2번 로두투어스퍼는 선행은 나설수 있지만 지구력이 없고 직전경주 선전한 9번 로드투어스퍼도 걸음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게이트 조건이 외곽으로 나가있는 상태라 직전처럼 편하게 전개하기느 틀렸기에 인기가 다고 과도해 보입니다.
차라리 외곽에서 모래 피한 전개가 가능한 11번 스파르탄과 주행검사에서 다듬어진 모습을 보인 4번 보디체크가 더 주의해야 하는 마필들입니다.
주행검사에서 가능성을 보였으나 실전에서 애매했던 2번 문학벨은 직전경주 안쪽 전개에서 보여준 걸음이라고 한다면 게이트 조건까지 좋아서 경쟁력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취재를 들어갔던 수요일에 장추열기수가 낙마를 했던 마필이라 여파가 없지는 않을듯한게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인기권인 선행을 주도할 여지가 있는 6번 터보차지 역시 선행을 노리겠지만 선행을 낙관할 입 장은 아니라서 초반 밀려 따라가는 전개를 하게 된다면 직전에는 편성이 약한것도 있었기에 역시 크게 믿음이 가는 인기권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재밌게 보는 마필은 10번 카라케이로 발주가 그렇게 빠른 유형은 아니지만 끝걸음이 좋은 마필로 10월 경주이후 공백기였던 직전경주 역시 발주에서 흔들리며 밀렸으나 한발에 탄력이 좋았던 만큼 선두권에 지구력을 믿을수 없는 이번경주 한발에 기회는 올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모래맞으면 사행하는 5번 라온도어펌드도 최근 연속적인 3착에 여유가 없었지만 그나마 경재력이 있는 마필이고 기록은 형편없으나 데뷔전 의외에 한발을 보였던 3번 패션스타도 어부지리 추입을 노려볼만해 주의는 해야겠습니다.
뛴걸음만 놓고 보면 최근 나아진 모습을 나타내는 1번 이클립스에지가 다소는 나아 보일수도 있겠지만 항시 직선에서 외곽으로 빼야지만 뛰는 마필이라 외곽 게이트가 더 나은데 남들은 가고싶어하는 1번 게이트를 배정받았지만 결국 이게 독이 될수도 있다는 판단이기에 축마로 놓고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번경주에 노리는 마필은 다리가 않좋아서 주기가 길어졌었던 마필로 잠재력이 더 남아있다는 내용이 있는 마필이 있고 한대건은 그 놈을 중심으로 이번경주를 승부를 해보려 합니다.
직전경주 공백기를 가지고 나왔지만 선전한 4번 이클립스아너는 부담중량이 다소 올라간 단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강자들은 피한 편성이기에 전개적으로 유리하고 정상주기로 돌아왔기에 무시할수 없는 인기권이라는 판단입니다. 나름 실전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6번 한강판타스틱은 경주를 분석해보면 최근 끝걸음이 급격하게 무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느리고 약한 편성이라고 1700m를 도전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긴거리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 불안 요소가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대안이 대고 있는 7번 엠케이리가 그나마 최근 같은 거리에서 나름 버티고 있어 더 나아 보이고 뭔가 임팩트는 없으나 추입력이 있는 1번 바람살, 중간 무빙으로 가능성을 타진중인 2번 강철전사는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가급적이면 6번 한강판타스틱을 뒤로 돌리고 나머지 마필들 안에서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현장 예상을 참고해 주십시요.
객관적으로 뛴 걸음만 보면 3번 리얼딜이 다소 나아 보이지만 주기가 길어졌고 부담중량도 늘어난 상황이라 선행을 노릴 여지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마필들도 빠른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어 쉽게 선행을 가기는 어려워 보이고 따라가는 전개가 안되지는 않아서 안고는 가도 축으로 놓기에는 뭔가 편성이나 전개가 쉬워 보이지는 않아 한대건은 뒤로 돌리고 공략을 해볼 예정입니다.
인기 1위가 부러질 여지가 있고 이번주 취재를 해보면 상태만큼은 나무랄데 없다는 바로 그 마필이 이번경주 노림수입니다.
이제 힘이 차기 시작한 4번 용비히어로는 던거리 보다는 1400M가 더 유리한 마필인데 거리가 없어 출전한 모양새라 불안하고 직전경주 늦발을 하며 경주를 망친 9번 월드피플은 무조건 선행이나 선두권 공략을 해야 더 나은 걸음을 보여 왔다는점에서 불안 요소가 전혀 없는 마필도 아닙니다. 이러한 전재 조건이 있는 두 마필이 최저배당을 형성하고 있기에 이경주는 변수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호흡이 잘 맞아서 이동하기수를 만날때마다 좋은 마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던 3번 태평레전드는 직전경주 무기력한 모습으로 경주력을 보이지 않았지만 당시 조교시 상태가 좋지 않았었기에 이번에는 준비과정에서 달라진 모습이라는 점은 무시할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어디가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승급전을 치루는 2번 원더풀노던과 근성있게 뛰어주는 4번 옥천윈스타가 전개적으로는 다소 나아 보이고 선두권 공략을 계획하고 있는 6번 슬램드래곤은 정상주기에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이전부터 지구력이 좋지 않았던 마필이라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차라리 외곽으로 밀린 전형적인 추입형인 10번 최강타임이 어부지리 추입에 주의는 해야겠습니다. 3번 태평레전드를 중심으로 풀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