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아레이스 가족 여러분!!!


철두철미한 복기와 발로 뛰는 취재로 중배당에 힘을 실어드리는 윤명오입니다.


추석 연휴를 끝내고 처음 맞이한 10월 9일 부산 금요 경마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A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8경주에서 전력을 비축한 3번 흑장군을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고배당을 노렸으나 실패했습니다.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했던 6번 달덩이를 뒤로 돌리고 선두력이 뛰어난 5번 키위즈플레이보이를 주력으로 공략했으나 선행 싸움에서 6번 달덩이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고배당 다크호스로 강하게 노렸던 2번 선댄스도 추천드렸으나 추입 3착에 그치고 말았구요. 노렸던 3번 흑장군은 인코스 선입 전개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무튼...아쉬움이 많이 남는 10월 9일 금요 부산 경마였습니다.


성원해 주신 경마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구요.


서울 경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럼....10월 10일 서울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1경주 <후착 혼전>


데뷔전 선두 공략으로 낙승을 차지한 9번 풀스텝은 2연승이 유력한 베팅의 축입니다.


후착 싸움은 4마리 정도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데요.


9번 풀스텝과 승부 각질이 겹치는 경주마는 뒤로 돌리구요.


선입마 가운데 한 마리를 집중공략해 보겠습니다.




2경주 <인기마 접전>



축마 선택이 난해한 흐름입니다.



게이트 유리한 1번 칠보주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하는데요.


기복을 보여 조심스럽습니다. 간혹 늦발주악벽도 보이고 있구요. 1200M에서는 노릴 수 있으나 1000M은 믿고 때릴 수가 없네요.


게이트가 불리하지만 선입력이 좋은 10번 새생명을 재미있고 보고 있습니다. 현장 상태가 좋으면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3경주 <인기마 접전>



직전 경주 함께 뛰었던 3번 불꽃여왕과 10번 요동제왕이 리턴매치를 갖습니다.


직전 경주는 3번 불꽃여왕이 10번 요동제왕을 근소하게 따돌렸으나 이번에는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번 스카이랜드는 아직 완성도가 떨어지구요. 데뷔전을 펼치는 2번 골든임팩트는 경쟁력이 있는 걸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압축해 보겠습니다.




4경주 ===B급 승부경주===



선행마가 대거 몰려 있습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2번 올웨이즈톱을 비롯하여 9번 서울타워, 11번 셀라가 선두 장악에 나설 수 있는데요.


이 가운데 수성에 성공할 수 있는 경주마는 11번 셀라입니다. 데뷔전 전덕용 기수가 강력한 선행 승부수를 던졌으나 막판 무너지고 말았지요.


오경환 기수로 안장을 바꾸었는데요. 실전 경험을 터득한 만큼 이번에는 선행 버티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제가 노리고 들어가는 관리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 컨셉으로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5경주 <인기마 강세>



직전 경주 함께 뛰었던 3번 리얼킹덤과 10번 천지번쩍이 리턴매치를 갖습니다.



직전 경주는 선입 전개를 했던 10번 천지번쩍이 3번 리얼킹덤을 따돌렸는데요. 이번에는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직전 경주 3번 리얼킹덤은 무리한 선두 다툼에 가세하여 힘 조절이 여의치 않았구요.


10번 천지번쩍은 선두 다툼에서 가세하지 않고 4-5번 인코스 선입권에서 곱게 레이스를 전개하다가 막판 한발로 3번 리얼킹덤을 따라잡았습니다.


이번에 정상적인 레이스 흐름이라면 3번 리얼킹덤의 선행 버티기 가능성이 높구요.


빈틈을 노리는 경주마는 4번 더그레이트칸, 6번 환희의함성, 11번 데블즈윙크 3마리인데요.


제가 강하게 노리는 경주마는 딱 한 마리입니다. 현장에서 한 방으로 압축해 보겠습니다.




6경주 ===B급 승부경주====



축마 선택이 난해한 흐름입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스피드가 향상되고 있는 11번 막강포스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상대마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선두 공략에 나설 수 있는 경주마 가운데 11번 막강포스의 가속력을 견제할 수 있는 경주마가 없네요. 5번 번개몰이가 선행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유상완 기수의 스타일은 굳이 무리해서 선행 싸움을 걸지 않기 때문에 11번 막강포스의 선두 장악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버티기는 충분하구요.


후착권에서 딱 두 마리만 강하게 노리고 갑니다. 복승식 10배 이상 1마리, 복승식 5배 정도 1마리!





7경주 <인기마 접전>



고성이 기수와 호흡을 맞추어 2연승 질주중인 1번 황소바람, 부산 경마공원 넘버원 조성곤 기수가 고삐를 잡은 2번 다크밀리언, 도주력을 갖춘 4번 함초롱이 3파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수의 무게감은 4번 함초롱이 1번 황소바람보다는 좀더 낫습니다. 하지만 2마리 모두 국4군 첫도전에 나선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국4군에서 전력을 비축한 2번 다크밀리언이 선행 승부 못지않게 선입 승부를 소화할 수 있어 축마로서 가장 안정적입니다.


직전 경주 국4군 첫도전에 선두 공략에 나섰다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여 고배를 마신 5번 블랙캣도 선행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여 그대로 버틸 수 있구요.


12번 적시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게이트 조건이 나빠져 선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네요.




8경주 ===A급 승부경주===



축마 선택이 난해한 흐름입니다.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경주마가 7마리나 출전하고 있습니다.


전개 상황에 따라 승패의 명암이 가려지는데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경주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을 강하게 노려 보겠습니다.



새벽 조교를 통해서, 취재를 통해서 철철 넘치는 승부의지를 확인하였기 때문에 믿고 때립니다.



복기를 통해서도 강한 느낌을 받았구요.



후착은 딱 두 마리로 압축해서 때리겠습니다.



반드시 현장 속보 참고해 주시구요.





9경주 <후착 혼전>



직전 경주 대상경주에서 출전하여 강자와 우승다툼을 벌였던 10번 천하으뜸이 상대적 인기마입니다.



게이트 조건이 나쁘지만 편성이 약하기 때문에 우승은 몰라도 준우승은 무난하다는 판단입니다.



마체가 커서 부담중량의 증가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구요.



후착은 압축이 어려운데요.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2번 수성티엑스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라면 자르고 중배당을 노려보고 싶네요.



10경주 ===B급 승부경주===



직전 경주 늦발로 추입 3착으로 아쉬움을 남긴 8번 럭키마운틴이 조경호 기수를 기용하고 설욕전에 나섭니다.



편성강도로 미루어 우승은 따논당상이라는 판단입니다.



문제는 후착싸움인데요.



컨디션이 좋은 3번 원탁의천사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직전 경주 문정균 기수가 강한 편성에서 열심히 타고 3착을 기록했는데요.



이상혁 기수가 추입 강공으로 고배당을 선사했던 당시의 모습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현장상태가 좋지 않으면 자르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가 노리고 들어가는 경주마는 2마리입니다.



복승식 5배 정도 1마리, 복승식 10배 정도 1마리!



반드시 적중해 드리겠습니다.





11경주 <후착 혼전>




과천 경마공원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한 6번 동반의강자는 우승이 유력한 베팅의 축입니다.



직전 경주 끝걸음이 다소 무디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짱짱한 끝걸음이었습니다.



후착은 6마리 정도가 치열한 접전을 벌입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5번 백전무패가 문제인데요. 부산 경마 공원 넘버원 조성곤 기수를 기용했습니다.



전성기 모습이 아니라 강하게 어필할 수 없네요. 조금 낫아졌다는 정도입니다.



현장 상태가 좋으면 반드시 안고 가시구요.



나머지 마필 가운데 1번 서울특급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물론 전성기 모습은 결코 아니구요.



현장에서 압축해서 때려 보겠습니다.




12경주 ===B급 승부경주===



외국산 신예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11번 그레이트블루가 3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중거리 첫도전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는데요. 직전 경주 실전에서 보여준 걸음은 장난이 아닙니다.



선행 승부로 레이스를 풀어갔는데요. 주행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보니 단순한 선행마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상대마들이 한 수 아래다 보니까 경주마가 참지 않고 앞선 장악에 나섰습니다.



곱게 따라가는 선입 전개, 막판 한발을 쓰는 추입 전개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베팅의 축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구요.



후착은 직전 경주 선입 전개로 준우승을 차지한 8번 대자연이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하는데요.



집중견제의 타깃이 되기 때문에 전개가 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3착 승군에 걸려 있어 승부강도가 염려스럽기도 하구요.



베스트 컨디션이라면 우승을 목표로 사력을 다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차기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컨디션 회복세가 뚜렷한 1마리를 집중공략해 보겠습니다.



김철호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2번 미스터골든이 훈련상태가 상당히 좋다고 하는데요.



1700M 중거리에서는 믿고 때릴 수 있는 경주마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이상으로 10월 10일 서울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마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구요.



현장에서 열과성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