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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투미스치프...

2019년 챔피언사이어에 오른 인투미스치프는 지난해까지 5년연속 1위를 했다.

그리고 올해도 1위가 유력하다.



2위와 격차가 크기때문에 6년연속 1위가 되는건 기정사실이다.

인투미스치프가 1위가 되느냐 안되느냐는 사실 관심거리가 아니다. 그보다 더 큰 관심은 과연 인투미스치프가 역대 최고의 상금을 새롭게 할수 있는가 하는것이 관심인데 그것도 무난히 넘어설것으로 생각한다.

인투미스치프가 지금까지 5회의 1위를 하면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해는 2022년이었다. 그해 2,800만불을 넘어 역대 1위다.



올해 지금까지 획득한 자마들의 수득상금과 차이는 150만불정도다. 이정도면 석달반이 남은 2024년이라 충분히 넘어설것으로 보이고 3천만불의 벽도 넘어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조금씩 달라지는점도 있다. 지금까지 인투미스치프는 많은 자마수로 1위에 오르는 유형의 씨수말이었다. 처음 1위를 했던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번도 자마당 평균상금에서 1위를 해본적이 없다. 물론 2020년과 올해는 자마수가 상당히 적은 씨수말들 자마중 누군가 어머어마한 상금을 벌어 평균상금이 많이 높아지면서 1위를 아깝게 놓치긴했다. 올해만해도 중동에서 열린 엄청 큰 상금의 경주에서 우승한 세뇨르부스카도의 부마 마인샤프트가 평균 상금이 엄청 높아지면서 인투미스치프의 평균상금 1위에 제동을 걸었다.

어쨌든 중요한건 인투미스치프는 자마수로 밀어부치는 유형이다.

그런데 2022년 정점을 찍은후 자마수가 줄어들고 있다. 2022년엔 한해동안 473두의 자마가 주로에서 달렸는데 그것이 정점이다. 그 후 줄어들고 있고 올해는 411두의 자마가 현재까지 주로에서 뛰었다. 물론 2세마들이 데뷔를 하게 되면 조금은 더 늘어날수도 있겠지만 2022년도의 자마수에는 미치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늘어날일은 없을거다. 인투미스치프의 나이도 내년이면 20세다. 예전처럼 무리하게 교배를 200회 이상씩 하기는 어렵다는거다. 이미 몇년전부터 인투미스치프의 교배횟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물론 줄어들었다고해도 아직은 많다. 예전 한창 많을때보다 줄었다는것이다. 지난해에도 인투미스치프가 교배한 암말수는 174두였다.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아직은 자마수가 다른 경쟁 씨수말들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많다. 205두의 자마가 뛰는 컬린보다는 두배많은 숫자이고 건러너, 저스티파이, 퀄리티로드보다도 두배가까이 많다.

재미있는건 올해 씨수말중 두번째로 많은 자마가 경주로에서 뛰는 씨수말이 골든센츠인데 골든센츠는 인투미스치프의 아들이다. 아버지로부터 절륜한 정력....을 물려받았나보다.

골든센츠가 아비를 많이 닮긴했다. G1경주에서 1승인 아비보다 브리더스컵 더트마일에서 2연패 포함 G1 경주 3승을 거둔 골든센츠가 성적은 조금 더 화려하지만 어차피 당대 최강급의 경주마였던건 아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횟수의 교배를 하면서 많은 자마를 남긴다는게 가장 많이 닮은점이다.

언젠가 그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은데 골든센츠가 아비의 길을 그대로 밞고 갈것이라는거, 그게 지금 상황을 보면 아주 잘 맞아가고 있다. 어쩌면 2, 3년후 인투미스치프가 순위권에서 내려가면 그의 1위 자리를 이어받을 씨수말은 차세대 대표라고 꼽는 건러너, 저스티파이, 낫디스타임, 굿매직등이 아니라 골든센츠가 아비인 인투미스치프처럼 겁나게 많은 자마수로 1위 자리에 오를지도 모른다.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비슷한 나이대로 같은 시기에 활동한 컬린이나 퀄리티로드등을 제치고 인투미스치프가 어마어마한 자마수로 1위를 할지 예상했던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골든센츠가 아비인 인투미스치프의 대를 이어 많은 자마수로 1위를 하게될 날이 올수도 있다. 그런일이 일어나도 전혀 놀라운일이 아니다.



2024.09.19 05016: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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