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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거리 선택의 중요성

지난 토요일 11경주에서 우승한 경주마는 신의이름이다. 이름은 거창한데 성적은 별로다.

그런데 3세마인데 이번 경주까지 17전을 뛰었다. 엄청나게 많은 경주출전이다. 건강함을 타고난것인가?

건강하다고해도 걱정스러울정도의 많은 경주출전이다.

어쨌든 17전을 뛰어 이번경주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2승째를 거두었다. 성적을 보면 아주 대단한 능력마는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뭔가 좀 아쉬움도 남는다.



최근에 흐름은 괜찮다. 두번 연속 3위를 한 후 이번에 우승이다.

그런데 한가지 눈에 들어오는것이 있다. 경주거리가 1800이었다는점이다. 최근 1800에 나온 세개의 경주외엔 1600출전이 한번있고 그 외는 1400이하의 단거리만 뛰어왔다.

1800에 출전하면서부터 성적이 좋아졌다. 그 이유는...

신의이름의 부마는 팰리스맬리스이고 외조부는 인투미스치프인데 여기서 주목해봐야 하는 이름은 부마인 팰리스맬리스다.



팰리스맬리스에 주목하기 위해 신의이름이 아닌 팰리스맬리스의 혈통표를 가져왔다.

팰리스맬리스는 부마가 컬린이다. 컬린은 미국 더트경주에서 자마들의 거리적성이 긴 대표적인 씨수말중 하나다.

팰리스맬리스의 외조부 로얄앤썸은 터프경주를 뛴 경주마인데 2400정도의 거리가 주종목이었다. 그 윗대의 씨어트리컬도 역시 터프클래식에서 잔뼈가 굵은 경주마였고 그 윗대의 누레예프는 클래식 셰프드라스다.

모마의 모계쪽으로 가면 로베르토라는 클래식 셰프드라스 이름도 보인다.

신의이름의 외조부는 인투미스치프라고 했다. 인투미스치프는 자기의 특징이 강하게 유전되는 씨수말의 유형은 아니다. 상대와의 배합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유전형을 보여준다.

그래서 신의이름 부마인 팰리스맬리스만 주목해서 보면 된다고 했던거다. 신의이름이 부마를 닮았을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이다.

참고로 팰리스맬리스는 3세때 2400미터로 삼관경주중 가장 긴 거리인 벨몬트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바있다.


그렇다면 신의이름이 경쟁력이 있을 경주는 어떤 거리일까?

그 답은 성적표에 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하고 최근의 1800을 뛰면서 성적이 좋은게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러게 좀 더 일찍부터 중장거리로 방향을 잡았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좋은 성적과 많은 상금을 벌었을거다.

그렇다고해서 신의이름이 아주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경주마라고 생각은 안한다.

대단한 능력마는 거리적성이 다소 안맞아도 성적은 잘 나온다. 그래서 타고난 능력탓에 전천후로 무리하다가 날아보지도 못하고 날개가 꺾이기도....물론 그건 경주마 잘못은 아니다. 좋은 능력을 타고난 죄(?)로 인간들의 소탐대실에 피해를 본 경우니까...

중요한건 신의이름은 중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경주마라는점이다. 관계자들이 알고 중장거리로 방향을 바꾼건지 아니면 단거리에서 성적이 안나오니 한번 바꿔본건지 모르지만 이대로 가야한다.

뭐 알고바꾼거라고는 생각안한다. 알았으면 지금까지 단거리만 뛰게하지 않았을테니까....


2024.12.19 120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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