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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스컵 출전마

이번주에 열리는 오너스컵은 몇일전에 간단히 이야기했지만 극강의 1인자가 빠지면서 어찌보면 무주공산과 같은 경주가 되어 더욱 치열할것으로 생각되는 경주다.

엊그제도 이야기했는데 우리나라의 마일경주는 전문 마일러가 출전하는 경주가 아니라 단거리가 더 잘맞는 경주마도 욕심내볼만한 경주이고 중장거리가 더 적성에 맞는 경주마도 노려볼만한 경주라고 생각할법한 그런 경주다. 한마디로 정체성이라는게 없는 경주라는거다.

그리고 우려(?)했던대로 16두가 출전했다. 출전마 많은 경주 참 싫다. 분석하기가 넘 어렵다. 출전마가 많으면 경주수준이 높은줄 아는 마사회의 삽질이라고 생각한다. 내생각이 그렇다는거다. ㅋ

이번 경주의 특징을 이야기하면 4세 이상 2인자그룹의 강자들과 신예 3세마들간의 대결구도가 짜여졌다는거다.

나름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게 편성이 되었다.



관심마들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1디스파이트윈은 생애 첫 대상경주 출전이다. 4세마인데 전적이 9전뿐이다. 지난해 3세때 8개월정도 공백이 있어서 그렇다. 올해 복귀후 5전을 뛰어 3승에 2, 3착이 한번씩 있다. 뒤에서 올라오는 유형의 전개를 하는데 너무 뒤에서 놀면 기회는 없을수 있다.

부마가 뮤닝스이고 외조부는 빅브라운이다. 뮤닝스는 자마들에게 그리 길지 않은 거리적성을 물려주는데 마일러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다.

2파이널케이는 3두가 출전한 3세마중 한두다. 지난해 2세때 원평스톰에게 패하며 대상경주 2위를 한거 외엔 모든 경주에서 승리를 하고 있다. 선입형이라고 할수 있는데 앞선에서 전개를 한다기보다는 중간쯤에서 달리는 유형.

가장 최근경주가 특별경주인데 그 경주에서 이클립스더킹을 5마신차로 이겼다. 아직도 더 성장할수 있는 여지가 있어보이는 경주마다.

부마는 카이로프린스(부 파이어니어오브더나일)이고 외조부가 스톰캣이다. @,.@

스톰캣도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 혈통표 2대에서 보기가 힘들어진 이름인데 그 어려운걸 파이널케이가 해냈다.

3원평스톰도 3세마다. 3월에 4세 이상의 강자들이 출전하는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에 출전을 하는 삽질(?)을 시전했다가 참교육을 한번 당하더니 정신차리고 더는 4세 이상의 강자들이 나서는 경주에 출전하지 않았다. 어린 경주마에게 그렇게 무리스러운 대결은 좋지 않다.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렸으니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너스컵에 출전하며 다시한번 4세 이상의 강자들과 대결을 선택했다. 지금도 살짝 빠른감은 있지만 그래도 3월달보다는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해볼만한 시기도 되긴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3 겨울이라고 볼수 있다. ㅋ

한번 제대로 혼이 났지만 그래도 원평스톰은 인기마중 하나일것으로 생각한다. 그 데뷔초반에 준 강한 인상탓일거라 생각한다. 내가 보는 원평스톰은 파이널케이랑 동급이라고 본다.

부마는 테일오브버브(부 테일오브에카티)이고 외조부는 모어댄레디다. 스톰캣계이고 테일오브에카티의 외조부가 선데이사일런스다.

6나올스나이퍼는 좋은 경주마인데 시대를 잘못...동갑내기중 글로벌히트라는 절대강자가 있고 그 외에도 동갑내기에 강자들이 다수가 있다. 글로벌히트를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할수는 있는데 박터지는 경쟁속에서 착순권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긴할거같다. 자꾸 패하다보면 그것도 습관처럼 굳어질수 있다.

부마는 투아너앤서브이고 외조부는 스캣대디다.

9클린원도 3세마다. 다른 2두의 3세마들보다 승수에서는 조금 적지만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선행형경주마가 많지 않아 선행으로 경주를 전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변을 일으키기 쉽지 않겠지만 장마철이고 물기가 많은 주로가되면 버틸지도....

부마는 버나디니, 외조부는 블레임, 모마의 외조부는 티즈나우다. 혈통을 보면 중장거리라고 쓰여져 있는거 같다.

10스피드영은 우승후보다. 글로벌히트가 없는 편성이라면 스피드영을 우선꼽지 않을수 없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마이기도한데 그 우승이후 우승이 없다. 물론 지난해 3월부터는 모든경주출전이 대상경주이긴한데 오너스컵 우승말고는 거의 2, 3착만 해오고 있다. 관계자 입장에서는 정말 속터질듯하다. 헤럴드경제배때 글로벌히트가 없어 우승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석세스백파에게 패하며 또다시 콩.....그런데도 수득상금이 20억이 넘었다.

부마는 메니피이고 외조부는 후사이치페가수스다. 메니피의 마지막세대를 대표하는 경주마다.

11한강클래스는 두달여전 1600미터 경주에 출전해 부경의 트랙레코드를 작성했었다. 그만큼 이 경주에 대해 자신감도 있을수 있다. 긴거리에 대한 욕심만 안부리면 오너스컵과 같은 경주는 아주 좋은 경주다. 우리나라는 마일러에 대한 구분이 전혀 없지만 내가보는 한강클래스는 마일에 최적화된 경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경마가 거리별로 분류가 잘 되어있다면 최강 마일러의 자리에 오를수도 있을거 같은 유형의 경주마다.

부마는 머스킷맨이고 외조부는 포리스트캠프다.

14정문코빗은 한번도 눈여겨본적은 없다. 대단한 능력마라 생각하지 않고 최강권의 경주마들보다는 한수 아래로 생각하는데....착순권도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15블랙맘바는 단거리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엔 단거리를 많이 뛰는데 그게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3등급시절 1600과 1800에서 우승한적있고 2등급때도 1600에서 우승했었다. 그런데 왜 최근엔 단거리만 뛰는지 잘 모르겠다. 마일을 전후로한 거리가 가장 잘 맞을지도 모른다. 물론 우승권 전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부마는 위드디스팅션이고 외조부는 플래터다.

16석세스백파는 가장 외곽 게이트다. 출발후 직선이 긴 경주라 외곽이라고해서 크게 불리할건 없다고본다.

인기도에서 2위권이 아닐까 싶은데 최근 대상경주에서 우승도 한번 했고 꾸준히 2~4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쉽게 패하지 않는 경주마라고 할수 있다.

부마는 퍼지고 외조부는 리비어다. 모마가 백파. 백파는 백광의 반형제다.


2025.06.26 11004: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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