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Z Rocket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다. 언제부터 본 이름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지만 난 이 경주마는 이미 오래전 은퇴했을거라 생각을 했었을거다.
그런데 이번에 은퇴를 했다는 기사가 났고 나이가 10세다. ㅡ,.ㅡ;
10세까지 뛰는건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거의 보기 힘든일이다. 그런데 미국에서 10세까지 뛰었다고?
짐작하겠지만 이 경주마는 거세마다. 그래서 건강한 씨지로켓은 지금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2014년생으로 3세 가을에 늦은 데뷔를 했고 46전을 뛰면서 13승, 2위 9회의 성적을 남겼다. 수득상금은 200만불이 조금 넘는다.
성적을 보니 G1우승은 없었다. 브리더스컵 스프린트 경주에서 2위를 두번한적이 있다. 그레이드 경주에서는 3승을 했다. 성적을 보면 최강권의 스프린터는 아니라고 할수있지만 그래도 상급의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었다고 볼수 있다. 기사내용을 보면 "He was a prince of a horse very kind and gentle, but he wanted to train every day," 이런내용도 있었다. ㅋ
부마는 시티집이고 외조부는 석세스풀어필이다.
2세경매때 80만불에 거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