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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chero

요즘 출마표에서 간간히 이름을 볼수 있는 씨수말중 Bucchero가 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 자마가 3두가 뛰고 있었다.

부케로는 칸타로스가 부마이고 외조부는 제너럴미팅(부 시애틀슬루)이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세이고 6세때까지 경주마로 뛰었다. 경주마때의 성적은 31전 11승이다. 현역때 뛴 경주거리는 전부를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거의 단거리였고 잔디주로에서 경주를 뛰었다.



2019년 씨수말로 활동을 시작해 첫해 130두가 넘는 횟수의 교배를 했고 2020년 160여회 기회가 있었다.

그러다 2021년 80여회로 줄었고 2022년엔 40회를 간신히 넘기는 교배를 했다. 2023년엔 55회로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초기 2년간은 물론 세번째해의 80여회에도 미치지는 못했다.

첫자마군이 4세마가 되었고 올해 데뷔 3년차 씨수말에서 11위에 올라있다. 올해 교배료는 7,500불이다.

ch. H, 2012 {3-i} DP = 8-2-6-0-0 (16) DI = 4.33 CD = 1.13

31 Starts, 11 Wins, 6 Places, 3 Shows Career Earnings: $947,936



부케로의 부마는 칸타로스(부 라이언하트)다. 칸타로스는 예상과 다르게 자마들의 평균우승거리가 짧게 나오고 있다. 아래그림에서 칸타로스 자마들의 평균우승거리가 있다. 매년 엇비슷하게 6펄롱대 초반을 찍고 있다.


칸타로스가 리딩사이어에서 현재까지 9위에 올라있으니 자마들 성적이 좋긴한데 경주거리가 길지 않다는건 단점은 아니지만 클래식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선택되기 힘든 유형이라고 할수 있다.

9년전 칸타로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 칸타로스가 단, 중거리에서 강점이 있는 자마가 배출될것이고 장거리도 안되는 유형은 아니라고 했는데 그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부케로의 모계는 시애틀슬루계인 제너럴미팅이고 제너럴미팅의 외조부는 알리다이다. 이쯤이면 거리적성을 짧게 물려줄 가능성은 안높은데...

모마의 외조부 마운트리버모어의 유전력이 강했던것인가?

부케로가 경주마시절 단거리만 뛴 이유를 찾으려면 모마의 외조부에게서 그 이유를 찾을수밖에 없다.


부케로의 자마들이 데뷔한지 3년이 되었다.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부케로도 자마들의 평균우승거리가 짧다.

올해는 6펄롱이 안되는데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보면 부케로 자마들의 평균우승거리는 6펄롱을 살짝 넘는정도다.

이정도면 장거리를 뛰는 자마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듯하다.

우리나라에 현재까지 3두의 자마가 뛰고 있다. 모두 3세마이고 최고의꿈, 마이티숀, 그레이찰리가 우리나라에서 뛰는 자마들이다.

최고의꿈은 2전 2승을 기록중이고 다른 자마들은 5, 1전을 뛰어 승이 아직 없다.

최고의꿈은 기대를 하는 관계자도 많을듯한데 부마인 부케로도 짧은 거리적성을 물려주는데 모계도 오리엔테이트-마운트리버모어로 이어지는 선조들이 있어서 거리가 늘어나면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

마이티숀은 모계가 긴 거리를 뛸수 있는 유전력을 가진 선조들이 많아 부케로의 유전력이 강하지만 않다면 중장거리도 가능할수 있을듯하고 그레이찰리는 애매하긴한데 부마의 영향력이 더 클것으로 예상한다.



2024.03.28 13022: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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