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뷔 1년차 씨수말 순위를 보는데 닉스고의 상금이 꽤 많이 늘어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토요일(우리시간으로 일요일)에 Ewing이라는 자마가 두번째 우승을 했다.
그런데 첫승을 한 자마의 경주와는 달리 이번 경주는 상금이 꽤 높다.
총상금 10만불짜리 경주여서 상금추가가 많이 된거다.
10만불이면 미승리마 경주중에서는 거의 최상급의 상금이 걸린 경주라고 할수 있다. 왠만한 스테이크스 경주상금이고 G3경주 상금하고도 비슷한 규모의 경주다.
1100미터로 열린 이 경주에서 유잉은 400미터를 지난시점에 선두로 나섰고 12마신 차이로 엄청난 대승을 거두었다. 다음엔 그레이드 경주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고본다. 큰 마신 차이로 이긴만큼 인기도 제법 끌수있을듯하다.

경주영상은 아래 링크 클릭~!
유잉의 기록을 좀더 보니 몸값이 상당히 비싸다.
1세경매에서는 유찰되었지만 2세 경매에서 무려 585,000불에 팔렸다. 꽤 비싸다.
부마는 닉스고이고 외조부는 인디언찰리다. 모마의 외조부는 후사이치페가수스다.
모마는 Sassy Ali Joy인데 경주마경력없이 번식마가 되었다. 7두의 자마가 있는데 그중 한두는 경주마로 뛰지 않았고 6두가 경주마로 뛰어 5두가 우승마가 되었다. 스테이크스 우승마는 없다.
특이한건 7두의 자마중 유잉이 유일한 수말자마다.
그런데 닉스고의 자마 유잉이라는게 뭔가 떠오르는게 있지 않나?
뉴욕에 있는 NBA팀이 닉스이고 닉스의 간판선수가 패트릭유잉이었다.
뭔가 닉스와 패트릭유잉의 팬이 마주중 누군가 있을거 같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