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씨수말이 한두 도입이 되나보다. 아주 젊은 5세의 씨수말이다.
지난해까지 경주마로 뛴 기록이 남아있고 올해도 현역을 유지하려고 했나본데 5월에 은퇴를 발표하고 현역을 정리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수입을 해오는거 같다. 내년부터 교배를 하면 번식마 활동이 처음이 된다.

사진에서는 OUR에서 U와 R이 바뀌었다.

G3경주 우승이 있고 지난해 G1경주에서 연속 2위기록이 있다. 브리더스컵에도 출전해 7위.
경주력은 최고수준은 아니라도 상급의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보면 된다.

Pyrenees라는 이름의 경주마다. 피레니즈라고 발은이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피레네로 불릴것같다. 피레네 산맥을 생각하면 알기 쉽다.
부마는 인투미스치프이고 외조부는 뉴펀들랜드라는 비교적 생소한 이름의 씨수말이다.
5대내에 중복되는 선조가 딱 하나인데 그것이 스톰캣이고 4x3으로 중복이 된 배합이다.
다양한 유형의 선조들이 혈통표를 채우고 있다. 유전적으로 다양함을 가진 유형의 강점은 어느한쪽에 치우침없이 무난하고 고르게 자마들의 유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피레네는 경주마시절 중장거리를 달린 경주마다. 우승을 차지한 G3경주도 1900미터 경주이고 2위를 한 두번의 G1경주도 1800, 2000미터였다.